미국증시가 어제 큰폭으로 하락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하락할까요?

어제 미국증시가 큰폭으로 하락하고 환율도 1550원을 넘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나랑 증시도 하락할까요?

만약 하락한다면 어느선까지 열어두어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상황만 보면 미국 증시가 하루 크게 하락했다고 해서 곧바로 본격적인 하락장이 시작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하락은 브로드컴 실적 실망, 반도체주 급락, 금리 인상 우려가 한꺼번에 겹친 영향이 컸습니다. 특히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다만 한국 증시는 미국보다 더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외국인 매도가 20거래일 이상 이어지고 있고 원·달러 환율도 장중 1,550원 부근까지 올라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을 "대폭락 시작"보다는 "고점 이후 강한 조정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향후 방향은 미국 금리와 반도체 업황 회복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환율이 1,550원 이상에서 계속 머물고 외국인 매도가 이어진다면 국내 증시는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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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이번의 하락은 본격적인 하락이라기 보다는 스페이스X라는 큰 IPO가 대기되어 있어서 일시적으로 수급이 쏠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 따라서 이번의 하락은 오히려 매수 기회를 주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나스닥 4.18% 급락과 환율 1,550원 돌파 등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이는 ‘추세적 폭락장’보다는 ‘극단적 과열 이후 초대형 단기 조정 국면’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번 하락은 미국의 고용 호조에 따른 금리 인상 우려, AI·반도체 주도의 강한 차익실현,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인한 외국인 수급 이탈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의 1차 지지선으로 코스피 8,500선을 주목하며, 이 밑으로 과도하게 떨어질 경우 최악 시나리오로 8,000선 초반까지 열어두고 보수적 대응을 권고합니다. 당분간 환율과 외국인 매수 신호가 안정되기 전까지는 무리한 매수보다는 현금 보유 후 관망하는 전략이 안전하며, 이후 건강한 상승 동력이 회복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