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기억하지 못하고 걱정 없이 바로 잠드신다니 수면 습관이 아주 좋으신 편 같습니다. 참고로 꿈은 대부분의 사람이 매일 밤 꾸지만, 깊은 잠에서 바로 깨지 않으면 기억에 남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꿈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중간에 잘 깨지 않고 이어서 주무신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날마다 조금씩 다른데, 개운함을 좌우하는 건 결국 잠든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한지, 자기 전 화면을 얼마나 오래 봤는지, 늦은 시간에 술이나 야식을 먹었는지 같은 생활 요소인 것 같습니다. 같은 시간을 자도 기상 시간이 들쑥날쑥하면 몸이 무겁게 느껴지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 커튼을 열고 햇빛을 보면서 물 한 잔을 마시면 몸이 깨는 속도가 확실히 빨라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반대로 충분히 잤는데도 계속 피곤하고 낮에 졸음이 심하다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같은 문제가 숨어 있을 수 있어서 한 번쯤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