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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를좋아하는트럭소녀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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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왜 그런 것일까요??

나이
25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지금이 열대아가 있는 그렇게 더운 여름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잠을 잘 때마다 땀을 엄청나게 흘리는데 이게 괜찮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잠을 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안 좋은 것인가요??

(무서운 꿈을 꾸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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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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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한방에서는 자다가 땀 흘리는 것을 도한증이라고 합니다.음허증이나 자율신경부조증으로 생기므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열대야가 있는 더운 여름은 아니지만 잘 때마다 땀을 많이 흘린다면 먼저 수면 환경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밀폐되거나 습도가 높은 경우 자면서 땀을 많이 흘릴 수 있습니다.

    그 외 교감신경의 과잉항진, 당뇨나 갑상선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한 가능성도 있으므로 반복된다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열이나서 그럴수도 있고 더워서 그럴수도 있고 개인체질상 그럴수도 있겠지만 다른 불편감이 특별히 없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 잠을 자는 동안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을 '수면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더운 여름이 아닌데도 땀을 많이 흘린다면 다양한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우선 수면 환경을 점검해 보세요. 너무 두꺼운 이불을 덮거나 실내 온도가 높은 경우, 폐쇄성 옷을 입고 자는 경우 등은 발한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요인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야간 발한을 유발하기도 해요. 음주나 카페인 섭취, 매운 음식 등도 발한을 촉진할 수 있죠. 내분비계 질환 중에서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당뇨병, 폐경기 증후군 등이 수면 다한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염증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야간 발한이 나타날 수 있어요.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내분비내과나 가정의학과에서 혈액검사와 호르몬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찾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원인에 따라 적절한 생활습관 교정이나 약물 치료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잠을 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현상, 즉 야간 발한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환경적 요인(고온, 두꺼운 이불)이나 내분비 문제(갑상선 기능 항진증), 감염, 약물 부작용, 또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땀을 많이 흘린다면 체액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방치하는 것이 건강에 좋지는 않습니다.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겠으니 가까운 내과를 먼저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대부분은 주변 온도에 의해서 땀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다만 수면에 들게 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야 하는데,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 몸 상태면 식은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부의 경우에는 특정한 질병에 노출되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식은땀이 난다면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

  • 계절과 무관하게 땀 때문에 수면이 방해받는다면 다음과 같은 요인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 환경이 주된 요인 중 하나입니다. 따뜻한 수면 환경으로 인한 체온 상승이 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가 높거나 잠옷의 두께나 소재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흐르는 땀은 매우 정상적인 반응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일어나는 체온 변화 역시 땀을 유도합니다.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는 수면 단계에서는 체온, 심박동수, 혈압 등이 변하면서 땀이 날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장애도 땀을 많이 나게 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호흡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면 숨을 쉬는 데 많은 힘을 소모하게 되어 땀이 납니다. 마치 달리기를 할 때 숨이 가빠지면 땀이 나는 것처럼, 잠을 자면서 호흡이 어려워지면 땀이 나게 됩니다. 정상적인 호흡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무호흡증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무호흡증과 같은 수면 장애를 겪으면 땀을 흘립니다. 아이의 얼굴이 붉어지면서 땀으로 흠뻑 젖는다면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악몽도 땀 분비를 유도합니다. 특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으로 나쁜 꿈을 반복해서 꾼다면 심리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신경학 전문가 크리거 MH 박사의 저서 '수면제의 원리와 작동'에 따르면, 만성적으로 땀을 흘린다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결핵, 당뇨, 자율신경 장애 등의 질환이 있거나 항우울제, 호르몬 대체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도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땀으로 인해 수면을 방해받는다면 무기력하고 고단한 일상이 반복되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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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자다가 땀을 흘리는 것은 따뜻한 수면 환경으로 체온이 올라서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잠을 자는 동안 일어나는 체온 변화가 나타나는데, 체온, 심박동수, 혈압 등의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는 수면단계에 이르면 땀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 주무시는 환경이 더우신 것일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청량하게 만들어보시고 창문을 열고 주무시는 것도 도움이 될수있구요. 온도, 습도 조절이 되었음에도 밤에 땀을 많이 흘리신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어리셔서 중환이 의심되진 않지만 이유없이 밤에 땀을 많이 흘리는건 좋지 않은 증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잘 때 땀을 다소 흘리는 것은 생리 현상 입니다. 과거부터 땀을 많이 흘렷다면 체질이라고 볼 수 있고 근래에 갑자기 그렇다면 악화된 원인이 있는 것이므로 원인을 찾아 제거 해 주어야 합니다. 온도 습도를 조금 낮추고 얋은 이불을 덮고 땀을 잘 흡수하는 내의를 착용해 보세요 음주를 피하고 낮에 스트레스가 많았다면 줄여 주도록 하시고 진통제 한약 엑기스 같은 약을 먹어도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병적인 경우는 갑상선항진증 암 결핵 등의 만성 소모성 질환 저혈당 등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 참고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이 등으로 보아서는 불안 / 우울 등 스트레스/긴장이 증가된 상태를 우선 고려해 봐야 할 듯 하고

    갑상선 기능항진이나 수면무호흡증 (심한 코골이) 등으로 인한 각성 등도 고려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수면 중 땀을 흘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과도하게 흘리는 경우에는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만성피로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으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특정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주무실 때 온도와 습도 등 적절한 환경의 변화를 줘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