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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

당당한갈매기120
당당한갈매기120

아직 20살인데 불면증이 심해서 미치겠어요

20살이고 재수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잠을 많이 자는 편이여서 하루에 8시간 이상 못 자면 미칠것 같은 정도인데 관리형 독서실을 다녀서 7시에는 일어나서 나갈준비를 해야하는데 잠이 안 와서 미치겠어요. 11시에는 잠들어야 그다음날 컨디션이 괜찮을텐데 잠만 안 오는게 아니라 자려고 할때마다 목은 계속 마르고 화장실도 자주가게되고 그래서 잠이 더 안 옵니다. 그렇다고 수면제를 먹기에는 벌써부터 먹으면 나중에 부작용이 생기거나 내성이 생길 것 같습니다. 잠 자는데 도움되는 행동들이나 영양제같은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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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20살에 겪는 불면증으로 많이 힘드시겠네요. 특히 재수 생활 중에는 수면 부족이 더욱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 목마름과 잦은 화장실은 불안과 긴장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수면제를 바로 고려하기보다는, 잠들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가벼운 스트레칭, 명상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음식은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면 유도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로는 마그네슘이나 테아닌 등이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근육 이완과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테아닌은 뇌파를 안정시켜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영양제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복용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노력에도 불면증이 계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