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정착지원금 어떤 계산법이 맞는 건가요 ?
대표님이 제가 스텝에서 디자이너로 승급하면서 3개월 동안 받을 정착지원금 급여를 계산 해주셨는데 원래 4대보험 때고 세전 220이었는데 제가 3.3% 세금 때고 싶다고 말씀드려서 세전 240에 3.3% 때는 걸로 하자고 먼저 금액을 제시 해주셨거든요 근데 대신 스텝때보다 근무시간이 1시간 줄었고 실수령액이 20만원 정도 더 늘었으니 나는 너에게 달에 21일 일한다고 가정하고 1시간씩 최저시급으로 따졌을 때 달에 20만원 좀 넘게 너에게 혜택을 주고 있는 거다 그러니 추가로 근무시간을 30분 더 연장을 하자 라고 말씀을 하셔서요 근데 저는 이걸 스텝이랑 디자이너랑 직무가 다르고 책임이 다른데 같이 선상에 두고 비교를 하는 게 맞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계약서를 받았는데 저는 정착지원금 받는 3개월이랑 이후에 디자이너 프리랜서로서의 계약서가 두개로 구분 지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같이 묶어서 하셨더라고요 저는 분리되는 게 나중에 법적으로든 문제가 안 될 거 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하나로 묶어서 해도 상관이 없는 걸까요? 20대 초반에 제대로 하는 첫 시작인 계약이라 꼼꼼히 집고 넘어가고 싶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법적으로 스텝과 디자이너의 계약 형태가 구분되어 있는 것은 아니므로, 근로계약과 프리랜서 계약으로 나누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법리적인 측면에서도 이를 나누어 계약하기 어렵습니다
근로시간의 연장에 대해서는 당사자간 합의가 있는 경우에 변경이 가능합니다
정착지원금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 계약으로 정한 바에 따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