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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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식단을 어떻게 짜야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을지 질문드립니다.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성별

수컷

몸무게 (kg)

6.7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는 포메라니안이며 순종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현재 6~7살입니다.

원래 친누나가 키우던 강아지인데, 누나가 일 때문에 바빠져 저희 집에 맡긴 지 약 4개월이 되어 갑니다. 누나가 키울 당시에는 주로 사료만 급여했고, 처음 저희 집에 왔을 때 체중은 7.3kg이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약 4개월 동안 사료에 화식을 섞어 주거나, 직접 조리한 고기와 단호박 등 채소를 찌거나 익혀서 사료와 함께 섞어 하루 두 끼 급여했습니다. 간식도 하루에 한두 번 정도 소량으로 주었으며, 과일은 가끔씩 소량으로 급여했습니다. 그렇게 4개월 정도 지낸 현재 체중은 6.7kg입니다.

그런데 오늘 강아지 대변에 피가 약간 섞여 나와 동물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진료 중 수의사 선생님께서 앞으로는 사료만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화식이나 간식을 급여하지 않으면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도 줄고, 음식으로 인해 아플 가능성도 적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만 저는 조금 고민이 됩니다. 누나가 사료 위주로 급여했을 당시에는 체중이 7.3kg까지 나갔는데, 저희 집에서는 사료와 화식 등을 함께 급여했음에도 오히려 체중이 6.7kg으로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순히 사료와 화식의 차이만으로 체중 변화의 원인을 판단하기는 어렵겠지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강아지 건강에 가장 좋을지 고민됩니다.

현재처럼 사료와 균형 있게 조리한 화식을 함께 급여하는 것이 괜찮은지, 아니면 수의사 선생님의 말씀대로 사료만 급여하는 것이 더 좋은지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가장 안전한 기본은 AAFCO/FEDIAF 기준의 완전균형 사료를 주식으로 급여하는 것입니다. 화식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고기, 단호박 등을 임의로 섞으면 칼슘, 비타민, 미네랄 균형이 깨질 수 있어, 간식, 토핑은 하루 열량의 10% 이내가 좋습니다 .7.3 -> 6.7kg 감소가 적정 체중인지 체형 BCS로 확인하시고 혈변이 반복되면 식단을 단순화한 뒤 재진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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