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기준은 일반적으로 냉간 상태(주행 전, 타이어가 식어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합니다.
차량 메뉴얼에 표시된 35psi 역시 냉간 기준이며, 주행 후 달궈진 상태의 공기압이 아닙니다. 주행을 시작하면 타이어 내부 공기가 마찰과 온도 상승으로 팽창하면서 자연스럽게 37ps 정도 올라갈 수 있어, 주행 중 40~42psi 정도가 찍히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따라서 현재 보신 42psi는 이상이라기보다 주행으로 인한 상승값일 가능성이 큽니다.
서비스센터에서 38psi로 맞췄다고 하더라도, 이는 냉간 기준으로는 메뉴얼 값(35psi)보다 약간 높은 편이지만 보통 허용 오차 범위(2psi 내외)에서는 크게 문제로 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아침에 2~3시간 이상 주차된 상태에서 공기압을 다시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그 수치가 35~38psi 사이라면 정상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