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자극에 민감한 피부라면 자외선 차단 지수만 볼 것이 아니라 보습력과 자극 가능성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자차(미네랄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자극이 적은 편이지만 다소 건조하거나 백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최근에는 저자극 유기자차도 많이 출시되어 건성 피부에서는 오히려 사용감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건성·민감성 피부에 비교적 평이 좋은 제품으로는 라로슈포제 안뗄리오스 UVMune 400 하이드레이팅 크림, 아벤느 인텐스 프로텍트 SPF50+,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처 테라피 선 로션, 세라비 하이드레이팅 미네랄 선스크린 등이 있습니다.
특히 피부가 건조하다면 아벤느나 라로슈포제 제품이 보습감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편이며, 피부가 매우 예민하다면 무기자차 기반 제품을 우선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제품 선택만큼 사용량도 중요합니다. 얼굴 기준으로 검지와 중지 길이 정도의 양을 바르고, 야외 활동 시에는 2시간에서 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