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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특히똑똑한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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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2형 양성 오진가능성에대한 질문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안녕하세요

건강한 성생활을 잘 해오다가 일회성 만남을 가진 이후 만 15일뒤에 성기에 붉은 반점(궤양성 x)이 생기게 되어 비뇨기과를 방문 하였습니다.

요도앞에 병변이 있어 소변볼때 해당병변의 직접적인 접촉이 있을때를 제외하고는 간지러움이나 통증이 없었습니다. ( 샤워할때 물에 닿으면 약간의 따끔함은 있었습니다)

비뇨기과에서 헤르페스가 의심된다며 피부검사를 진행하였고 헤르페스 2형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많은 자료를 찾아보았을때, 첫 증상에는 굉장히 불편함이 많고, 높은 밀도로 다발성으로 생긴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했습니다.

근데 제가 궁금한점은 저는 오한, 발열, 무기력함, 하반신 뻐근함 등의 증상도 전혀 없었고, 첫번째 사진과 같은 4개의 병변 정도가 피크이고(발현후 2일) 물집같은것은 없었습니다( 완전히 플랫한 병변)

4일이 지난 오늘(발현후 6일)은 사진에서 보시듯 딱지도 앉지 않은 상태에서 호전되었습니다.

(사진에서는 빛의 반사로 약간 더 도드라져 보이나 육안으로는 거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

헤르페스 2형 스왑 검사에서도 오진이 있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이런 증상만으로는 헤르페스가 아니다 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운가요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옥영빈 의사

    옥영빈 의사

    홍성의료원

    교과서적인 전형적인 증상이 없는 점을 놓고 헤르페스를 배제를 하는 것은 아쉽지만 어렵습니다. 어떠한 검사든 절대적인 것은 없으며 정확도가 100%가 있을 수는 없는 만큼 위양성의 가능성이 완전히 없다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만, 스왑검사의 경우 민감도 및 특이도가 매우 높은 검사이기 때문에 해당 검사로 인한 검사 결과가 틀렸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검사에도 당연히 오진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과 비교를 한다면 아무래도 검사쪽이 정확도가 높습니다

    "증상이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이 병은 아니야" 이런 흐름으로 진단을 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이와는 조금 다르게 "증상이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설사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고 해도 이 병이 의심됨" 이런 흐름으로 진단을 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흔합니다.

    환자분은 현재 검사결과 헤르페스이지만 증상으로 봐서는 도저히 헤르페스가 아닌 것 같아서 진단에 의구심이 생긴다는 것이요? 담당선생님과 다시 상의를 해보세요. 그래서 필요하면 다시 검사를 해보고 대조를 해보세요. PCR은 바이러스 값이니 변화가 있을지 모르지만 이전에는 항체가 없다가 이번에 항체가 생겼다면 간접적인 증거가 될 수는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