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정리해드립니다.
1. 헤르페스 2형(HSV-2)의 전형적 초기증상
수일~2주 내에 통증 있는 물집, 궤양, 작열감, 배뇨 시 통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증상 감염도 가능하나, 말씀하신 ‘가려움 거의 없음, 통증 없음, 두드러기 같은 모양’은 비교적 HSV-2와는 거리가 있는 양상입니다.
2. 음모 부위의 두드러기 형태
이 부위는 다음처럼 감염 외 원인이 흔합니다.
• 모낭염(제모, 마찰, 땀 등)
• 접촉성 피부염
• 일시적 알레르기성 발진
이 경우 대부분 통증·작열감이 거의 없습니다.
3. 요도 끝의 ‘가끔 간지러움’
이 정도만으로 HSV-2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초기 헤르페스라면 간헐적 간지러움보다는 더 뚜렷한 통증성 병변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도염 초기 자극감, 건조감, 스트레스·마찰 등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4. 현재 상황에서의 의심도
설명만 보면 HSV-2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무증상 감염도 존재하기 때문에, 진행 중인 PCR 결과가 가장 정확합니다(민감도 높음).
5. 언제 다시 의심해야 하는가
• 물집·수포
• 따끔거리며 군집 형태의 작은 상처
• 명확한 통증
이런 변화가 생기면 즉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