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의드립니다
고지혈증은 완치가없는 병인지 궁금합니다. 운동 식습관 좋게 가져간다면 완치될수있는건가요? 평생 관리해야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일반적으로 만성 성인병은 한번 발생하면 계속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면 약물 없이도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의 지질성분(콜레스테롤 혹은 중성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대사질환입니다.
LDL(저밀도)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은 건강에 좋지 않고 HDL(고밀도)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유전적으로 소인이 있는 경우도 많지만,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고지방 식이나,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잘 발생하기 때문에,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잘 가지는 것이 예방과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식단은 지방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고지혈증을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의 종류는 상관없으나 하루에 30분 이상 땀나고 숨찰정도의 운동량이 달성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도움이 된 답변이라면 추천과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더욱 좋은 답변들이 순환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되는 만성질환이 맞습니다.
고지혈증 치료 방법에는 약물 없이 하는 방법과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약물적 치료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있습니다. 식이요법은 하루에 섭취하는 콜레스테롤 양을 300mg 이하로 줄이고 칼로리를 제한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함유 음식물 표 참고) 약물 사용은 비약물적 방법을 3-6개월 동안 시도해도 혈중 지방 수치가 여전히 높을 때 사용됩니다. 고지혈증 치료제로는 여러 종류의 약제가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주로 낮추는 약과 중성 지방을 주로 낮추는 약 등 다양합니다. 따라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지혈증은 평생 관리하는 병이라고 생각하시는것이 맞을 듯 합니다
운동 식습관으로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경우에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운동 식습관 관리에도 불구하고), 고지혈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 그런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 때는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고지혈증을 진단받아 걱정스러우시지요. 고지혈증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고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는 더 악화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악화되는 경우 각종 혈관질환의 위험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주된 관리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고 특정한 수치를 넘어서거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약물 치료를 시작했다면 꾸준히 빼먹지 않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주기적으로 수치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고지혈증은 혈액에 지질에 많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고지혈증이 있게 되면 혈관벽에 지질이 붙게 되어 혈관벽을 좁게 만들고 경화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결과적으로 식기 습관을 조절해야 하지만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고지혈증이 있다면 오메가 3등으로 고지혈증을 상대적으로 낮춰 주거나 그래도 낮아지지 않는 수치라면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은 유전적 요인과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완치보다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병이에요. 하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병이기도 해요.
식습관 개선과 운동은 고지혈증 관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 식이섬유, 생선,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되죠. 또한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은 혈중 지질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이런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정상 수치를 회복하고 약물 치료가 필요 없을 정도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유전적 요인이 강한 경우라면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완치라기보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보는 게 적절할 것 같네요.
관리가 소홀해지면 고지혈증이 악화되어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해요.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지질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다면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한 관리 방안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경우, 혈관이 좁아지고 혈류가 원활하지 흐르지 않게 되면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관리해야하는 질환으로 균형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 및 체중 유지, 금연과 음주 제한 등을 권유드립니다.
고지혈증도 관리를 충분히 잘 해주신다면
약제를 중단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다른 기저질환이 많다면 그 수치가 더욱 더 엄격히 관리가 되어야해서
약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고지혈증은 평생 고쳐지지 않는 질환은 아닙니다 그러나 식습관이나 운동의 개선으로 수치가 잘 조절되지는 않는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