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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고혹적인고양이256
고혹적인고양이256

무릎연골이 2단계이면 하루에 얼마정도 걷거나 뛰기가 적합한가요?

나이
5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신경안정제, 항우울증, 위장약, 비타민
기저질환
없음

500미터 정도만 걸어도 무릎에 통증이 옵니다. 워낙 러닝이나 걷기를 좋아해서 하루에 기본 10키로 이상 런닝을 하다가 건설현장에서 관리직으로 1년정도 한후부터는 무릎통증과 탄혁이 많이 저하되는 느낌이 들어서 작년에 연골검사 받으니 의사가 닳은정도가 2급정도 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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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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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연골 손상 2단계인 경우에는 단순히 쉬는 것 만으로도 증상은 회복할 수 있으며 무릎은 소모성

    장기에 해당하여 운동을 지속할 수록 더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 10km 이상의 운동은 무릎에 비해 많은 양의

    운동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운동량을 줄이고 1개월 정도는 재활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500 미터에도 통증이 없는 경우, 1 km 까지 늘려 보는 것이 좋으며 이후 2km 까지 운동을 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무릎의 관절 X-ray에서 K-L 2등급인 경우에는 관절의 퇴행이 진행된 상태이므로

    체중을 과하게 싣는 걷기운동은 자제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연골이 닳기 시작했다면 걷기나 뛰기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연골은 소모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아낀다는 생각으로 사용하신다면 하루 적정 운동량은 적을 수록 좋을 것이고 개인마다 체중과 고려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무릎에 체중이 실리지 않는 수영이나 실내자전거 등으로 바꿔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움직일 때 나는 무릎이나 관절의 소리나 통증은 골관절염의 기전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무릎은 관절낭에 윤활액이 충분하고 체중부하에도 마찰을 줄여 소리가나거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나 치료중인 관절 또는 만성염증등의 상태는 정상기능보다 떨어져 불편감 소리 통증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관절, 근육의 염좌로 통증이 지속될 경우 가장 좋고 확실한 치료방법은 해당 부분을 사용하지 않는 것 입니다. 생각날때마다 신경써서 안쓰는게 아닌 완벽하게 고정 후 무의식적인 움직임도 줄이는 것이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500미터 보행으로 무릎통증이 유발되는것은 허리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아마 2급이라고 표현하신게 K-L (Kellgren lawrence) grade 2를 이야기 하시는것 같습니다.

    골관절염이 있으신 상태이구요. 연골은 과사용에 의해서 닳는다고 이해하시는게 가장 쉽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태에서는 무조건 무릎을 아끼는게 좋고 운동을 하고싶으시면 관절, 연골에 부담이 안되는 운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자전거와 수영이 대표적으로 골관절염이 있을 때 추천드리는 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