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느긋한돌고래111
집에 있는 침구류와 피부와는 큰 연관성이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어떤 사람들을 보면 침구류를 더럽게 사용하더라도 피부가 좋은 사람들이 많던데요.
정말로 연관성이 있을까요?
침구류가 더럽더라도 얼굴에만 닿지 않으면 피부가 좋아질 수도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침구류에는 밤 새 잠을 자는 동안 각질 등이 떨어질 뿐 아니라 땀으로 인해 축축해지면 진드기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이는 피부와 직접 닿아 모공을 막고 세균 번식을 유발 해 피부 질환을 유발하거나 알레르기, 천식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을 털고 개어 두는 것이 좋으면 베개 커버와 이불 세탁은 적어도 1-2주에 1회씩, 길어도 한 달은 넘기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한세탁이 어려운 매트리스는 커버를 씌워 주기적으로 세탁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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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무래도 깨끗해야 피부 자극이 적기 때문에 좋기는 합니다. 그러나 침구류의 상태에 대한 피부의 반응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어요. 아토피가 있거나 피부 자극에 약한 경우라고 하면 침구류가 더러우면 바로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런 반응이 적은 경우라면 지저분한 곳도 괜찮은 거죠.
침구류는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결정적인 단독 원인은 아닙니다.
피지, 땀, 세균, 진드기 등이 쌓이면 여드름이나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베개 커버는 얼굴과 직접 접촉하므로 영향이 비교적 큽니다.
다만 유전, 피지 분비, 호르몬, 세안 습관 등 개인차가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침구가 깨끗하지 않아도 피부가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얼굴에 닿지 않으면 영향은 줄지만,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