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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12

몇년전부터 이명이 생긴 후 청력이 낮아졌는데 치료법이 있을까요?

3년전부터 왼쪽귀 이명이 있은 후 올해들어서는 오른쪽 귀에서 일주일에 2~3일은 이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왼쪽귀 청력이 더 낮고 양쪽귀 이명일때는 평소보다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어떤 치료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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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blue-check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21.04.1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명은 외부로부터 청각자극이 없는 상황에서도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를 발합니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원인을 알수 없는 경우가 약 70% 이며, 귀 안쪽 내이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20%, 소음이 15%, 그 이외에 두경부 외상이나 중이염, 약물, 스트레스, 피로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명의 치료법이 뚜렷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나, 최근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약물요법 : 과학적으로 입증된 약은 없으나 증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원인 질환에 의해 유발될 경우 원인 질환을 우선 치료하며, 신경안정제, 항우울제는 이명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보청기 : 감각신경성 난청이 동반된 환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상담, 자극을 통한 이명 재훈련 요법

    특별한 예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를 피하고 큰 소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자기 시작된 이명(삐-소리)은 본인 컨디션 저하나 평상시의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으며, 돌발성 난청과 같은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에서도 이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빠른 시일내 청력검사 이후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 처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명이 장기화 되는 경우에는 보통 청각세포가 장기간에 걸쳐 손상입은 경우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청력검사 이후 보청기나 소리발생기, 그리고 약물치료나 이명상담치료를 통해 이명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료를 위하여 이명 진료가 가능한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청력검사를 포함하여 진료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명의 원인

    1. 박동성 이명의 원인

    - 동맥류, 동정맥 기형

    - 귓속뼈, 귀인두관을 움직이는 미세근육의 지속적인 경련

    - 지속적인 이관개방

    - 악관절 질환


    2. 비박동성 이명

    - 청각신경의 노화

    - 특정 약물 사용

    - 소음

    - 중이염

    - 내이 질환

    - 청신경 종양


    이명의 치료

    1. 약물치료

    - 우울, 불안, 수면장애 관련 약제

    - 내이의 혈액흐름을 촉진시키는 약제

    등이 사용됩니다.

    2. 보청기 사용

    - 외부소리를 잘 들리게 하여 이명현상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3. 이명차폐기 사용

    - 신경쓰이지 않을정도의 소리를 계속적으로 들려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이명을 느끼지 않게 합니다.

    4. 이명 재훈련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비인후과를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