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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도마른호박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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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칠 때 허리 통증이 심한데,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19

음악 관련 입시를 준비 중이라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게 필수적인 상황인데, 허리 통증이 무시 못할 정도입니다. 게다가 허리디스크를 가지고 있어 관리가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 지 모르겠네요. 일반 의자로 바꾸는 것은 공간 문제 때문에 어려울 것 같아서 다른 방법 위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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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음악 관련 입시를 준비중이시고 피아노 연습때문에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게 필수적인 상황에서 허리 통증이 심하신 상태라면 의자를 바꾸기 어렵다면 앉는 자세를 교정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엉덩이를 뒤쪽 끝까지 붙이고 허리를 펴서 앉아 주시고 허리가 C자로 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자의 등받이가 없다면 허리에 작은 쿠션을 대서 지지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다리를 꼬거나 한쪽으로만 체중을 실으면 골반이 틀어져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으므로 체중을 좌우로 균형있게 분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습중에는 30~40분마다 한번씩 잠시만 일어나서 몸을 움직여 주시고 다시 앉아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중간중간 허리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스트레칭 및 운동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척추의 중립 및 안정성을 잡아주는 코어근육에 대한 운동을 해주시면 좋은데 대표적인 코어근육운동으로는 플랭크 사이드플랭크 브릿지 버드독 데드버그등의 운동이 있습니다.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을 강도 및 횟수를 조절하시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허리에 무리를 주어 허리디스크나 통증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계신다면 중간중간 일어서서 움직여 주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평소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빠른 걷기 운동을 통하여 허리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주시거나 허리를 뒤로 젖혀주는 신전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입시 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오랫동안앉아서 피아노를 쳐야한다면 허리가 구부러지면서 통증이생길수있는데요 이럴때에는 바른자세를 유지할수있는 근육을 키우고 굳어있는 몸을 스트레칭하는것이 도움이될수있습니다 먼저 통증이심하다면 병원에서 검사를받아보시고 치료를받아 어느정도 통증을 호전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통증이 호전되었다면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하면서 증상이 악화되지않도록 관리하는게 좋은데요

    유튜브를참고해서 해도 괜찮고 혼자하기 어렵다면 병원에서 도수치료를받거나 운동센터에등록해 전문가의 도움을받은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피아노를 칠 때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앉은 자세에서 허리를 펴고 발을 바닥에 평평하게 두며 피아노 키보드의 높이를 조절하여 어깨와 팔이 편안한 위치에 오도록 해야 합니다.

    또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 시 물리치료나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적절한 관리 방법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공간제약으로 등받이가 있는 의자로 교체가 어려울 때에는 의자 높이를 조정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관절 높이가 무릎관절보다 높다면, 허리커브를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어 부담이 덜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몸을 일으켜서 움직이거나 자세를 변경하는 방법이나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불편감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시는 것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먼저, 등받이가 없는 피아노 의자를 사용할 경우 허리 쿠션이나 요추 지지용 패드를 추가하여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발 받침대를 사용해 무릎과 엉덩이가 같은 높이가 되도록 조정하면 허리 부담을 줄일 수 있구요. 연습 중에도 1시간마다 짧게 일어나 허리와 팔 & 다리 스트레칭해주고, 코어 근력 운동(플랭크, 브리지)을 병행하면 허리 디스크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방법이 부족하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고 진료 보시고 몸에 맞는 재활운동이나 물리치료 받으시는것도 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