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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줄나비90
튼튼한줄나비9021.06.10

상대방(배우자)의 우울감도 전이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결혼 2년차 남자입니다.

와이프가 예전부터 우울하다는 말을 자주 내뱉었고, 최근에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이를 언급하며 저에게 이야기하는 빈도 수가 더 늘었습니다. 사실 저는 매사 긍정적이고 무슨 문제가 생겨도 허허실실 넘기는 편인데 계속해서 이런 상황을 맞이하면 저도 같이 우울감에 빠지지는 않을 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와이프가 우울감에 빠지지 않도록 이런저런 이야기해주며 케어해주려고 하는데 솔직히 지칠때도 있어,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혹여 저도 우울감에 빠질 수도 있지 않을까 살짝 염려가 됩니다. 저라도 중심을 잘 잡고 와이프를 케어 잘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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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즐거운 일을 할 수 있도록, 배우자가 행복할 수 있게끔 무언가 이벤트 또는 새로운 일들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때로는 함께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통해서도 치유가 될 수 있으니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울감이 찾아온다고 해서 스스로 나약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금방 막막함이나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전문의 상담을 권합니다.

    약을 처방 받을 수 있는데 아직은 지양하시구요

    신경 많이 쓰고 계신건 잘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나 주변 사람들과 자주

    내 애기를 나눠보세요.

    함께 좋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세요.

    가볍고 밝고 재밌는 또는 악역이 등장하지

    않는 마음 따뜻해지는 작품으로 보세요.

    일시적이긴 해도 집중하고 몰입할때

    현실의 무게감을 벗어던질 수 있어

    상당히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울증이 전이되는 경우는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분을 잘케어하고 본인도 우울증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함께 여행을 다닌다거나 취미생활을 하면서

    우울증에대한 극복을 함께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