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 경험이 전혀 없다면 적금으로 저축 습관을 만들고, 이후 ETF로 장기투자를 시작하는 순서가 가장 무난합니다. 개별주식은 공부와 경험이 쌓인 뒤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생활비 3∼6개월 정도의 비상자금을 예금이나 적금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2∼3년 안에 사용할 돈도 주식시장에 넣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돈은 시장 전체에 분산투자하는 ETF를 매달 일정 금액씩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방법이 적합합니다. ETF도 주식형 상품이므로 원금이 보장되지는 않지만, 한두 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개별주식은 기업 실적, 산업 전망, 주가 수준을 직접 판단해야 하므로 초보자에게는 난도가 높습니다. 처음부터 큰 수익을 기대해 특정 종목에 집중하거나 단기매매를 반복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월 저축 가능 금액이 50만 원이라면 30만∼40만 원은 적금과 비상자금에 넣고, 나머지 10만∼20만 원으로 ETF 적립식을 시작하는 방식이 현실적입니다. 비상자금이 충분히 마련되면 ETF 비중을 점차 늘리면 됩니다.
재테크는 가장 높은 수익률을 찾는 일이 아니라 필요한 시기에 돈을 잃지 않도록 목적과 기간에 맞게 나누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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