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볼때 어른스럽다는 기준은 멀까요?

제가 아이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가니까 아이들이 저를 좀 무시하는 기분이 들어서 좀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볼때 어른스럽다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어른스러움은 무섭거나 엄격한 모습보다 감정적으로 흔들리지않고 약속을 지키는 모습에 가깝습니다.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더라도 안되는 일은 일관되게 선을 긋고 잘못했을때는 차분하게 바로잡아주세요. 다정함과 권위는 충분히 함께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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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볼떄 어른스러운 기준은 어떤건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네요~ 일단 어른스럽다는 기준에 대해서는 사실

    보는 사람마다 기준이 모두 다른 부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정답이라는 것은 솔직히 없는 거 같기는 합니다,

    일단 제가 생각한 아이들이 보았을때 느끼는 어른스럽다는 기준에

    대해 먼저 말씀을 한번 드려보도록 할게요~


    일단은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감정에 대한 부분이 여러모로

    미숙하다는 것을 알고 계실거에요~ 그래서 어른스럽다는 것은

    아이가 반항을 해도 어른들은 같이 화내거나 당황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을 지키며 차분하게 느끼는 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더 생각이 드는 부분은, 약속이나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 어른스러운 모습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보았을떄도 자신의 감정에 따라 말이 바뀌거나 행동하지 않고

    어른이 한번 정한 약속이나 경고는 끝까지 책임을 지고 지키는 모습에서

    아이들도 역시 그런 어른의 모습을 배우고 신뢰와 존중이 생깁니다.

    그리고 또 아이의 입장에서 든든하고 의지되는 존재가

    아이들한테 어른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아이가 힘들때나 무언가 속상하거나 억울한 상황이 생겼을때에

    아이를 옆에서 도와주고, 격려해 주면서, 아이가 상황을 잘 이겨내고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도 중요한 부분인 거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부모님이 아이에 대해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늘 항상 주는것이 가장 첫번째가 아닐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은 어른스럽다라는 개념과는 굉장히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어른스럽다는 것은 아이들과 똑같이 행동하고 어리광부리며 기분이 태도가 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모습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과의 갈등이 생겼을 때 아이들은 어리광 부리고 떼를 쓰며 말이 잘 안통하는 경우가 많은데 질문자님이 오히려 그런 모습을 항상 보여주죠. 그리고 기분 나쁘다고 아이들에게 화내고 스트레스 풀고 그러니까 아이들이 질문자님을 싫어하고 무시하는 거에요. 어른이면 어른답게 왜 갈등이 생겼고 어떤 것이 문제인지 파악해서 대화로 해결하는 것을 보여줘야 어른으로 보이는 거죠.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어른스러움은 무섭거나 권위적인 모습보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감정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태도에 가깝습니다.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은 좋지만, 지켜야 할 규칙과 선은 분명히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잘못된 행동에는 일관되게 대응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이들을 생각하는 어른스러움을 단순히 무섭거나 엄격한 모습이 아니라,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이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더라도 지켜야 할 규칙과 예의는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장난을 치거나 선을 넘을 때, 웃으면서 넘기기보단 차분하고 단호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감정적으로 화를 내지 않고 한 번 한 약속은 일관적으로 지키는 게 신뢰를 만듭니다.

    친근함을 유지하되, 모든 행동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아이들에게 어른스럽고 존중을 받는 사람으로 보이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제 1순위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라 봅니다. 아이들이 어른을 무시하는 경우에는 어른이 자기와 똑같이 감정적으로 유치하게 반응할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아이 같은 반응을 보이면 권위를 상실하게 되고 이성보다는 감정으로 대응할 경우 무게감이 약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말과 행동이 일치 하지 않을 경우, 신뢰를 하거나 믿고 따르려는 행동이 약해 질 수 있으니 말과 행동이 일치 하는 것이 어른스럽게 보이는 행동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바라볼때 어른스러움은 단순히 나이가 많거나 엄격하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누가 나를 안전하게 지켜 줄 수 있는 가 입니다.

    누가 이상황을 컨트롤 할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어른 스러운 존재를 알아 봅니다.

    아이들의 장난, 도발에도 어른이 쉽게 당황하거나 같이 감정적으로 화를 내거나 하면 상대방을 자신과 비슷한 또래로 인식합니다.

    이때는 당황하거나 같이 기분 나빠하지 않고, 차분하고 단호한 목소리로 가이드 해주는 어른을 볼때 아이들은 깊은 안정감과 함께 거리를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