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안녕하세요 혈당 측정중입니다 관리가 잘되고있는걸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정상체중 당뇨 전단계 (혈색소 6.0)

첫날 공복 103 / 둘째날 공복 91 / 셋째날 공복 101 / 금일 공복 95

식후 2시간 혈당은 첫날 점심 안 걷고 잰 혈당 145

이후 모두 30분 걷고 2시간 (점심 저녁 모두) 120초반 전후

식단은 최대한 하고있고 식후 천천히 걷기 30분 및 이틀에 한번 전심운동 (스쿼트 런지 푸쉬업) 13-3세트 씩 합니다.

인슐린저항성? 을 위해 다음주부터 주 4회 30분 런닌머신 (6-7속도) 및 상하체 2분할 주 4회 운동 (3가지운동 12회 정도 3세트 > 점점 늘릴예정)

- 시간이 안될경우 집에서 전신 운동으로 대체 + 식후 천천히 걷기 대신 계단오르기 35층

하려하는데 관리가 잘 되고있눈지 방향이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수치부터 말씀드리면, 공복혈당이 91에서 103 사이를 오가고 있고 식후 2시간 혈당이 운동 후 120대 초반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당뇨 전단계 기준에서 보면 상당히 잘 조절되고 있는 편입니다. 당화혈색소(HbA1c) 6.0%는 당뇨 전단계의 상단부에 해당하지만, 지금처럼 관리하시면 정상 범위로 되돌아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운동 방향은 매우 타당합니다. 식후 걷기는 골격근의 포도당 흡수를 인슐린 비의존적 경로(GLUT-4 전위)로 촉진하여 식후 혈당 급등을 효과적으로 억제합니다. 실제로 식후 혈당이 145에서 120대로 떨어진 것이 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하시려는 계획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있어 현재 근거 수준이 가장 높은 접근입니다. 근육량이 늘어날수록 기저 포도당 소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공복혈당 안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 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런닝머신 속도 6에서 7은 30대 남성 기준으로 중강도 유산소에 해당하는데, 처음부터 주 4회를 바로 시작하시기보다 2주에서 3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늘리시는 것이 부상 없이 지속 가능한 루틴을 만드는 데 유리합니다. 계단 오르기 35층은 훌륭한 대체 운동이며, 특히 하체 근육을 충분히 자극한다는 점에서 저항성 운동의 보조로도 기능합니다.

    식단 관리를 병행하고 계신다면 3개월 후 당화혈색소를 다시 측정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지금의 생활습관을 유지하신다면 5.7% 미만의 정상 범위 진입도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방향은 정확히 맞게 가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