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다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늘..

실적에 대한 압박이 엄청나게 강한 편인가요?

4시까지 일반인 대면 업무 끝나고 나서부터

진정한 업무의 시작이라고 하던데 .. 그때 시재 맞추기 외에 무엇을하고 정말 실적 압박이 심한지도 궁금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영업점 근무자는 실적부담이 있는 편입니다. 은행 업무가 단순 입출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금, 적금, 대출, 카드, 보험, 펀드, 퇴직연금 같은 여러 금융상품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거처럼 오후 4시에 창구 업무가 끝난다고 해서 일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후에는 하루 동안 처리한 현금과 전산 금액을 맞추는 시재 마감, 대출 서류 확인, 고객 상담 후속 처리, 상품 가입 서류 정리, 민원 확인, 내부 보고, 다음 날 예약 고객 준비 같은 업무가 이어집니다. 그래서 고객 입장에서는 은행이 일찍 닫는 것처럼 보여도 직원 입장에서는 마감 이후가 정리 업무의 시작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적 압박은 지점 분위기와 담당 업무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단순 창구 업무만 하는 경우보다 대출, 자산관리, 카드, 보험, 기업고객 영업을 맡는 경우 부담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무리한 상품 판매나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평가 방식을 바꾸려는 움직임도 있어 예전처럼 단순 판매 실적만 보는 방향은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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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 은행근무자로 볼 때 지금은 모든 직원이 실적에 압박을 받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지점장들을 만나서 들어보면 주로 영업 실적을 통해 승진을 하는 케이스의 경우에만 압박을 심하게 받지 일반 창구직원들의 경우는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물론 일선 지점장들은 실적에 압박을 심하게 받습니다. 실적에 따라 퇴사의 시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ㅠ

    일반 직원들의 경우 오히려 6시 되면 자동으로 전산망을 막고 퇴직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실제로 시중은행 직원들이 느끼는 실적 압박은 상상 이상으로 매우 강한 편입니다.

    4시가 되면 손님만 보이지 않을 뿐, 본격적으로 영업 전화를 하고 시재를 맞춰 본점에 전송하고 기어 ㅂ금융 및 외환 결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실적 압박이 심한 이유는 팔아야 할 상품의 종류가 너무 많고 실적 목표치가 매년 높아지기 때문 입니다.

    늘 수십 가지 금융 상품의 판매 할당량에 시달리는 고강도 영업직에 가깝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을 포함한 금융권 종사자들은 상품 판매와 고가 평가 기준이 매우 엄격하여 실적에 대한 압박을 상시적으로 강하게 받는 편입니다. 개인 금융의 경우 예적금, 신용카드, 펀드, 보험뿐만 아니라 대출 건수까지 매월 또는 분기별로 구체적인 목표치가 개인과 지점 단위로 부과됩니다. 특히 오후 4시에 지점 셔터가 내려진 이후에는 단순히 당일 현금과 수표의 수량을 확인하는 마감 시재 맞추기 작업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대면 영업 시간에 다 처리하지 못한 대출 심사 서류 검토, 기업 금융 검토 보고서 작성, 그리고 여신 및 수신 관련 원장 정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더불어 본사 지침에 따른 야간 비대면 마케팅 전화, 자산가 고객 관리, 신규 상품 학습 및 지점 내부 실적 회의 등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곤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원들은 영업점 창구 닫는 4시 이후에 그날 처리한 서외 마감과 시재 맞추기 외에도 본점 보고서 작성과 미비한 대출 서류 보완 및 고객 금융 상담 전화를 돌리며 본격적인 후선 업무를 시작합니다. 은행은 철저한 실적 중심 조직이므로 대출과 적금 및 카드와 펀드 등 개인별 분기별로 할당되는 KPI 목표치에 대한 실적 압박이 강한 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 지점 직원들은 대체로 실적 압박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특히 예적금, 펀드, 보험 등 금융상품 판매 목표가 개인별로 부여되고, 이를 채우지 못하면 인사평가나 승진에 불이익이 있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4시 마감 이후에는 말씀하신 시재 정산외에도, 당일 거래 전표 확인, 각종 서류 정리, 본점 지시사항 처리, 다음날 상품 판매 계획 수립, 그리고 실적 미달 고객에게 거는 안내 전화 등의 업무가 이어져 야근이 잦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