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강아지 배변훈련 하는 법 알려주세요

3살 유기견이고 집에 온지는 1년이 넘었는데 배변을 잘 못가려요 쉬는 가끔 패드에 싸는데 똥을 자기 이불에다 싸요 그리고 가끔은 먹는데 혼날까봐 그러는거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현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아이의 과거 이력과 생활패턴. 산책여부등을 알 수 없어 정확한 답은 어렵지만 아이가 아직 가족. 공간에 대한 편안함이 없거나 어릴때부터 떠돌이 생활해도 배변을 잘 가리는 가리지만 그렇지 않은 애들이 있어요 타고난 기질적인 부분으로요. 

    배변 실수하는 공간에서 밥을 주거나 하면서 배변장소를 구분 지어 주는것도 좋습니다. 

    퍼피들 배젼훈련하듯 배변할곳들을 넓게 잡아서 패드를 많이 깔아주고 패드에서 성공하면 칭찬과 보상을 많이 해주면서 안정적으로 잘 하면 공간을 줄여가면서 적응시켜주세요!

  • 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3살 유기견이라도 배변 습관은 충분히 다시 잡을 수 있지만,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습니다. 먼저 패드 위치를 자주 바꾸지 말고, 조용하고 접근 쉬운 곳에 2~3장 넓게 깔아주세요. 밥 먹은 후, 잠에서 깬 후, 물 마신 후, 흥분한 후에는 바로 패드 쪽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패드에 성공하면 즉시 간식과 칭찬을 해주고, 실패했을 때는 혼내지 말고 조용히 치워주세요. 혼내면 배변 자체를 숨기거나, 똥을 먹어 없애려는 행동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똥을 싸면 바로 치워서 먹을 기회를 줄이고, 산책 시간을 늘려 실외 배변 기회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배변 장소가 반복되는 곳은 냄새 제거제를 사용해 완전히 닦아야 다시 실수할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그래도 식분증이나 배변 실수가 계속되면 스트레스, 소화 문제, 영양 불균형 여부를 병원에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강아지가 패드가 아닌 이불에 배변하고 이를 먹는 식분증을 보이는 이유는 혼날까 봐 두려워 흔적을 지우려는 본능이나 배변 장소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 때문이므로 즉시 야단을 치지 말고 철저한 환경 개선과 칭찬 중심의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불처럼 푹신한 곳을 배변 장소로 인식하기 쉬우므로 당분간 침구류나 카펫을 치우거나 접근을 막고, 배변 패드를 집안 곳곳에 넓게 깔아두어 성공 확률을 높인 뒤 패드에 배변했을 때만 즉시 간식과 말로 과장되게 보상해야 합니다. 배변을 먹는 행동을 방지하기 위해 배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볼일을 마치자마자 좋아하는 다른 간식으로 관심을 돌려 배설물에서 떨어지게 만든 후 신속하게 치워야 하며, 이미 저지른 실수를 발견했을 때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고 냄새가 남지 않도록 무미건조하게 닦아내야 강아지가 배변 행위 자체에 공포를 느끼지 않고 정해진 위치를 찾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