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인데 고딩때 친구들 무리에 끼는 법

고딩때 친해서 아직도 연락하고 있는 친구들은 몇몇 있는데 그 친구들의 무리가 있어요.

근데 저는 그 무리에 있는 친구들 얼굴은 알아도 같은반이 아니였고 말을 해볼 기회도 없어서 말을 안해봤습니다.

그러니 성인되서도 그 무리끼리 다들 친해지고 주기적으로 시간되는 친구들끼리 만나고 그런것 같아요.

졸업후에 다같이 롯데월드 간 적은 있는데 그 이후로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런걸 고등학교 졸업후 몇년이 지나서야 그 친구들끼리의 카톡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원래 제가 먼저 연락하는 스탈이 아닌데 원래 친했던 친구들에게는 먼저라도 연락해보고 그러는데 한 2-3명의 친구들에게는 제가 먼저 오랜만이라고 연락을 했습니다.

제 연락을 잘 받아주는 친구도 있었고 약간 어색해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막 한번 보자 맛난거 먹으러가자 그러긴 했는데 아직 졸업 후 한번도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연락을 막 자주 하는건 아니라 가끔 하긴해요..

한번은 친한 친구에게 그 톡방에 초대해주면 안되겠냐 그랬는데 친구는 한번 물어보겠다 그랬는데 그 톡방에 있던 친구들이 말이 없는 친구들도 있었고 괜찮다 상관 없다는 친구들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결국 초대 받지 못했습니다.

뭔가 그 무리에 지금 들어가기에는 많이 늦은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먼저 연락해봐서 오랜만에 만난 뒤 좀 친분 쌓이면 그 톡방에 초대 가능하냐 물어볼까요..?

이렇게 하면 넘 목적이 보이는것 같은데 친해지고싶어도 연결고리가 별로 없으니 고민이네요..

친해지고싶어도 뭐 다들 먼저 친해지고 무리 형성이 되어있으니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