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버지와 친해지는게 맘이 편할까요?
뭐랄까... 중학교 이후에는 아버지와 친가분들을 뵙지 않았습니다
별거의 이유가 아버지의 외도이고 그로인해 어머니가 우울증 걸리시고 일상생활도 힘드셨구요
생활비는 주셨고 대학도 보내주셨는데 뭔가 아지도 불편하고 남성분들이랑 특히 아버지 나이대와 대화하면 불편하고 숨쉬기 힘듭니다
취직을 해야될텐데... 취직하면 다들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고 숨쉬기 힘든게 발목을 잡을것 같아요...
이럴때는 아버지와 조금이라도 친해지는게 좋을까요...?
안부인사라도 한다면 좀 괜찮아질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부모와 자식관계는 천륜지간이라고 하듯 하늘이 맺어준 인연입니다.
아버지와 충분히 마음속 대화를 나누시고 친하게 지낸다면 관계가 개선이 될것같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아버지 나잇대의 남성분들에 대한 트라우마도 사라질거라 보입니다.
한참 예민한 시기에 아버지의 외도와 어머니의 깊은 상처를 겪어서 어느정도 트라우마가 되어 지금 아버지 나이대 어른들을 보면 상대하기 버거운 거 같습니다. 그럴때는 아버지와 대화를 하고 교류를 하는게 지금 걱정하고 있는것을 대비하고 트라우마도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를 같은 남자로 이해하기 보다는 사회 경험이 많은 어른으로 대하면 공감을 할 수도 있고 이는 앞으로 사회생활에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엄마가 아버지때문에 힘들다고 해서
자식까지 그럴필요 없습니다.
본인이 그런 아버지를 용서 못 하겠음 모를까
용서 하셨다면 만나서 이야기 하세요
엄마 보고두 용서하라구, 그리고 새출발 하라구 하세요
용서를 못하는 이유가 아직도 그 사람을 미워한다는 이야긴데
내 머리 하나로도 인생살이 만만치 않은데 미워하는 그 인간가지 머리에 두면 복잡해서 못 살아요
우울증 극복 가장 근본 적인방법은 아버님을 용서하는 겁니다.
아버지 용서하시고 만나서 이야기 하세요
일단 혼자고민하지 마시고 정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 지원금 보조 사업이 있습니다. 이걸 이용하시면 본인 부담없이 혹은 저렴하게 이용가능 하여 부담이 없으 실 거예요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면서 본인의 마음과 상황에 대한 판단을 천천히 해 내가시길 바랍니다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마음에서 용서 안되는 부분도 있을 것 같고 사회에서 만나는 아버지또래의 다른 분들은 말 그대로 다른 분들이라서 아버지와의 관계보다는 좀더 쉬우실거에요.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진짜로 마음이 내킬때 아버지에게 먼저 다가가 보십시요.
너무 중요한 이야기 해줘서 고마워요. 지금까지 혼자서 감당해온 마음이 정말 무거웠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솔직하게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아가려는 용기를 낸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아버지와의 관계는... 무조건 친해져야 한다는 건 절대 아니에요.
그보다 먼저 생각해봐야 할 건, 지금의 내 감정이 어디서 오는지 조금 더 천천히 살펴보는 거예요.
말하신 것처럼 아버지의 외도, 어머니의 아픔, 그리고 그 이후로 끊긴 관계들.
이건 단순한 거리감이 아니라, 신뢰가 깨진 기억이 만든 깊은 상처잖아요.
그래서 그 나잇대의 남성분들과 있을 때 불편하고 숨이 막히는 것도 너무 당연한 반응이에요.
몸이 기억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상황은 위험했다’고,
‘이런 사람에게서 상처받았다’고.
취직 이야기를 꺼내신 거 보니까, 앞으로 나아가야 하니까 어떻게든 이 불편함을 덜어내야 할 것 같다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그럴 땐 아버지와의 관계를 무리하게 ‘회복’하려 하기보단,
내 마음의 긴장을 조금이라도 푸는 방법으로 접근해보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안부 인사 정도로 정말 가볍게 연락을 해보는 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그게 그분을 용서하겠다는 뜻도, 다시 가까워지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 안의 ‘묶여 있는 감정’을 조금씩 느슨하게 해보는 작업인 거예요.
하지만 만약 지금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조이고 눈물이 날 것 같다면,
그건 아직 그럴 준비가 안 되었다는 신호일 수도 있어요.
그럴 땐 심리 상담을 먼저 받아보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상대와의 관계보다, 나 자신과의 관계를 먼저 살펴보는 거니까요.
한 가지만 꼭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숨쉬기 힘든 당신의 감정은 ‘이상한 게’ 아니라, 정당한 반응이라는 거.
그리고 지금의 나를 돌보는 데 있어서, ‘누굴 용서하고 화해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내가 덜 아프고, 조금이라도 편안해지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는 거요.
혹시 괜찮다면, 요즘 특히 어떤 상황에서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드는지 조금 더 얘기해줄 수 있을까요?
그걸 나눠주면, 같이 더 구체적으로 방법을 찾아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고 삶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사람에게 항상 마음이 편한 일은 아닐 수 있습니다. 정서적 안정감 인생 조언 얻기 가족 관계 개선 부모와의 관계가 돈독하며 가족 전체 분위기가 따뜻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버지와 사이가 좋아진다고 그에 대한 감정들이 좋아지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불편한것이 계속 아버지와 같은 나이때 남성분들과 연계가 되는게 문제인데
그걸 본인이 명확히 하시는 생각을들 자주 해보세요 아버지를 불편하는거지 그나이대 남성분들이 아니라는걸
자꾸 인지하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아버지를 싫어하는데 굳이 다가간다고 해서 그것들이 좋아지진 않습니다
제 경험상 더 싫어지더라고요 더 이해가 안가고 그럽니다
한참 예민한 시기에 아버지의 외도때문에 어머니의 깊은 상처를 받을수밖에 없었던 과거때문에 어느정도 트라우마가 되어 지금 아버지 나이대 어른들을 보면 상대하기 정신적으로 힘들어 할 수있을 거 같습니다. 쉽지않겠지만 아버지와 대화를 통해 교류를 하는게 지금 걱정하고 있는것을 대비하고 트라우마도 벗어날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아버지를 같은 남자로 이해하기 보다는 사회 경험이 많은 어른으로 대하면 공감을 할 수도 있고 이는 앞으로 사회생활에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이혼을 해서도 어머니께서 이해 해주시면 아버지하고 친하게 지낼수는 있어요~어머니한데 살짝 운을 떼보고 아버지랑 자연스럽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