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인해 목이 칼칼한 것 같은데..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미세먼지가 심하던 지난주 금요일 토요일 밖에 많이 돌아다닐일이 있어서 다녔더니 그 뒤로 계속 목이 칼칼합니다.

화요일인 오늘까지 문제가 있다면 미세먼지의 문제가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미세먼지의 영향이 이렇게 길게 가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세먼지에 노출된 이후 인후 점막이 자극되면 일시적인 염증 반응과 건조로 인해 목이 칼칼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수 시간에서 수일 정도 지속됩니다. 다만 현재처럼 3일에서 4일 이상 증상이 이어진다면 단순 자극만으로 설명되기보다는 다른 요인이 일부 겹쳤을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상기도 점막에 미세 손상을 유발하고 점막 건조와 경미한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 상태가 유지되면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해져 증상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실내가 건조한 경우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성 인후염이 동반되거나, 코 뒤로 분비물이 넘어가는 후비루, 혹은 역류성 식도염 같은 요인이 함께 작용하면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현재 발열, 심한 통증, 삼킴 곤란, 누런 가래 등의 명확한 감염 징후가 없다면 급성 세균 감염 가능성은 낮은 편이며 우선은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다만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점차 악화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점막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습도 유지, 자극적인 음식과 카페인 회피가 도움이 되며, 필요 시 생리식염수 가글이나 단순 증상 완화제 사용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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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미세먼지가 흡입되면서 기도 점막을 자극시키고 미세 염증을 유발하였다면 며칠간 인후부 불편감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목이 칼칼한 느낌과 함께 기침, 콧물, 근육통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감기를 포함한 상기도 감염을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시길 바라며, 물을 충분히 수시로 섭취하시길 바라며, 도라지차나 오미차 등을 섭취해보시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