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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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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정말 국장은 박살인데요.

금리가 올라가면 채무부담이 커져서 주가가 떨어지는 것 같은데요. 오히려 환율도 올라가서 미국주식은 오르는 것 같고요 정확하게 떨어지는 지표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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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금리(interest rate)가 무엇인지 의미를 파악하는 게 선행되어야 합니다. 금리는 위험의 크기, 요구수익률, 기회 비용 등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자산의 분류입니다. 여러 분류가 있을 수 있는데 자산은 안고 있는 리스크의 크기에 따라 요구수익률이 달라지는데 주식, 가상자산은 위험자산으로 높은 요구수익률을 기대하고 미국 등 선진국 국공채, 금 등은 안전자산이라 요구수익률이 높지 않습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은 여기서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유동성(liquidity)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유동성은 쉽게 말씀 드려 시중에 풀린 돈의 크기이고 돈의 회전을 의미합니다.

    이제 금리와 주가에 대해서 논해 보겠습니다.

    금리가 높다는 것은 자산 시장 내 위험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이럴 경우 자금은 위험이 크지 않은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리게 됩니다. 안전자산 투자를 해도 금리가 충분히 높아 위험자산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아도 요구 수익률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높은 금리 하에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입니다.

    반면, 금리가 낮은 경우 더 높은 수익률을 쫓아 주식이나 가상자산 또는 부동산 투자에 나서 부족한 수익율을 충당하게 됩니다. 또한, 낮은 금리는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 더 많은 돈을 금융권에서 빌려 자산 시장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즉, 낮은 금리는 시중 유동성을 증가시킵니다.

    저금리나 제로 금리 하에서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투자자들이 쉽게 돈을 빌려 자산 시장에 뛰어들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자산 매입을 위한 사자가 팔자를 압도하여 가격이 상승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저축을 하시는 분들은 금리가 떨어지게 되면 투자처를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옮깁니다 코로나 때 재로 금리여서 부동산과 주식이 많이 상승을 했었지요 금리가 오를 때는 반대 부분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으로 인해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는데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채권 시장의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금리가 상승하면 경제 성장율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주식시장의 하락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경제성장률을 참고 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주식으로 가야할 자금이 부족하게 됩니다

    • 또한 소비나 투자도 감소하게 되면서 경제의 힘이 죽게 됩니다

    • 따라서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증시나 코인시장에는 통상 악재라고 봅니다

    • 그럼에도 상승하는 케이스는 소비가 너무 좋아서 인플레가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릴 때인데 이 때 경제가 너무 좋아서 금리를 올리기 때문에 증시가 상승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주식시장(국장)이 크게 하락하는 것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기업들의 채무 부담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

    그러나 환율 상승으로 인해 미국 주식시장은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원화 대비 달러 가치 상승으로 인한 효과입니다.

    금리와 주가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금리 상승은 주가 하락을 유발하는데 이는 안전자산(예금 등)의 매력도 증가로 인한 주식 투자 감소, 대출을 통한 주식 투자('빚투') 감소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가 오르게 되면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리가 오르게 되면 시중에 유동성 (현금) 이 줄어들게 되어서

    주가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그만큼 시장에 나오는 자금이 적기 떄문에 주식에 투입되는 자금이 작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요가 많아야 가격이 올라갑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금리가 오르게 되면 상대적으로 예,적금 등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굳이 주식에 투자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게 되며, 물론 금리가 오른다고 해서 모든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주로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기업들이 자금을 빌리는 데 드는 이자 비요이 늘어나, 투자와 성장이 둔화됩니다. 이로 인해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고, 주가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금리가 높아지면 안전 자산인 채권의 매력이 증가하여 투자자들이 주식 대신 채권으로 자금을 이동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주식 시장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키고, 결과적으로 주가 하락을 초래합니다. 특히 위험을 회피하는 투자자들은 금리가 상승할 때 주식 투자를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기업의 재무 부담을 증가시키고,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켜 주가 하락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관계는 복잡하지만, 일반적으로 금리와 주가는 역의 관계를 형성하며, 투자자들은 이를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오르게 되면 시장에 유통되에 있는 화폐가 줄어들게 됩니다. 예금 금리 상승으로 투자상품에서 예금으로 자금 이동이 있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 상승으로 대출 상환 또는 대출 수요 감소가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과열이 식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투자시장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그만큼 시중에서 돈을 빌리는 데 부담으로 작용해 대출이 어려워지고, 사람들이 투자하기 위한 돈은 줄고 기업은 투자를 하려는 자금마련이 어려워져서 주식시장에도 악영향을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