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아빠가 혈당조절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제랑 오늘 측정한 혈당이 각각 186, 271인데

요즘 몸이 찌뿌둥하듯이 느껴지고 깊은 잠을 못 잡니다. 요즘 머리도 아프고요.

2026년 5월 중순에 친구들과 소주, 맥주, 막걸리 좀 먹고 고기 먹은 뒤로 이렇네요.

그 전에는 이틀 지나면 혈당이 잘 조절되었습니다.

식습관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잡곡으로 바꿔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버님께서 근래 드신 술(당질이 높은 막걸리, 맥주)과 안주가 뒤늦게 인슐린 저항성을 자극해서 혈당이 잡히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겪고 계시는 두통, 불면, 몸의 찌뿌둥함은 전형적인 고혈당 증상이랍니다. 혈당 271은 식단 관리만으로 내리기엔 위험할 수 있어서, 이전과 다르게 이틀이 지나도 내리지 않는다면 병원을 꼭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주셔야 합니다.

    식습관의 경우 말씀하신대로 흰쌀밥을 보리, 귀리, 현미같은 잡곡밥으로 바꾸시는 것이 혈당 상승을 늦추는데 좋은 선택이 되겠습니다. 잡곡도 탄수화물이니 식사량을 평소의 70% 정도로 조절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를 하실 때는 나물, 샐러드 같은 채소를 먼저 드시고 고기, 계란, 두부, 생선같은 단백질/지방을 다음으로 드시어, 마지막에 잡곡밥을 드시는 채단탄 식사법을 실천하시면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는데 좋겠습니다.

    정제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인 고당지수과일, 믹스커피, 떡, 빵, 과자, 디저트, 주스류는 꼭 피해주시어 물을 자주 드시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되도록 병원 방문을 권장드리며, 아버님의 혈당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지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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