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수면 교육 어떻게 해야할까요??

잠퇴행이 와서 아기가 새벽에 다시 깨기 시작했어요🥲

등센서가 있는 아이라서 항상 품에 재웠다가 침대에 눕히고 새벽에는 눕수를 하며 잠을 잤습니다.

이제 새벽수유는 안하고 밤에 8시간 이상 잠을 자던 아이였는데, 퇴행이 왔는지 3~4시간 주기로 깨요.

그렇다고 이전처럼 새벽에 눕수를 하면 아기가 또 다시 새벽수유 습관이 생길까봐 염려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새벽에 일어나 안아서 재우기는 힘들어서, 한번 등대고 자도록 시도해봤습니다. 30분을 내리울더라고요...

이러면 또 아이가 불안감을 느낄까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좋을까요?

한편으로는 수면 교육을 꼭 해야할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레 잘텐데, 부모의 편함을 위해 수면교육을 하는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수면 퇴행으로 새벽에 자주 깨니

    너무 힘드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ㅜㅜ

    먼저 수면 교육이 부모의 편함만 위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안정적인 수면 패턴은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도 좋고

    부모님한테도 피로도를 줄여줄 수가 있지요~

    다만 모든 아이가 다를 수 있기도 하는 부분이니

    아이의 상태에 맞춰서 해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아기가 자다말고 깬다는 건 퇴행으로 인해

    수면 리듬이 잠시 흔들린 것일 수 있어요.

    이전처럼 눕수를 한다고 새벽수유 습관이 다시 생기는건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기는 합니다~

    아기가 깨면 먼저 침대에서 부드럽게 등을 쓰다듬거나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야기 해주면서 안정감을 주세요.

    그럼에도 계속 운다면은 안아주다가 다시 침대에 눕히는 걸

    반복해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수면 교육은 꼭 해야 한다기보다

    아기가 편안하게 스스로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아요.

    아이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잘 수도 있기도 하지만

    지금처럼 아기도 불안하고 부모도 피곤하다면

    저는 조금씩 시도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긱이듭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질문을 읽으니 엄마도 너무 힘드실 상황이에요. 잘 자던 아이가 다시 자주 깨기 시작하면,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불안해집니다.

    지금은 완전히 예전 방식으로 돌아가기보다, 서로 부담이 덜한 선에서 일관성을 잡는 게 좋아요. 새벽마다 바로 안아서 재우는 것만 반복하면 습관이 이어질 수 있으니, 먼저 짧고 같은 순서의 재우기 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울더라도 완전히 방치하기보다, 불빛과 자극은 최소화하고 짧게 달래준 뒤 다시 눕히는 방식이 아이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수면교육은 부모 편하자고만 하는 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다시 잠드는 힘을 배우는 과정이기도 해서 서로를 위해 필요해요.

    중요한 건 아이가 불안하지 않게, 엄마도 무너지지 않게 둘 다 버틸 수 있는 방식으로 천천히 맞춰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잠퇴행은 성장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며 일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수유를 다시 시작하기보다 토닥임이나 짧은 안심으로 재워보세요. 수면교육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아이의 지질과 부모의 양육 방식에 맞게 진행하면 됩니다. 일관된 취침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지금 상황은 수면 습관의 퇴행과 분리 불안의 증가 시기가 겹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선,

    새벽에 완전히 깨는 경우에는 수유나 크게 개입하는 것보다는 짧고 일관되게 다시 재우는 게 좋습니다.

    안아서 오래 재우는 것보다는 침대에서 토닥임, 손 얹기 등 최소한의 개입이 좋습니다.

    30분 우는 것은 불안하지만,

    바로 안아 올리는 방식이 반복되면 오히려 깨면 더 강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학습될 수 있습니다.

    대신 일정한 방식으로만 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울림을 무조건 두는 게 아니라

    부모는 항상 같은 방식으로 돌아온다는 안정감을 주저야 해요.

    수면 교육은 아이가 스스로 잠드는 능력을 배우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다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가족 상황에 맞춰 조정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퇴행 시기라서 일시적으로 흔들리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1~2주 정도 패턴을 보면서 점진적으로 안정을 시키는 접근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눕스는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울면 바로 안아 주고 울음이 멈추면 다시 침대에 눕혀 주세요. 즉 우는 거 달래는 용도로만 안아 주세요

    누워서 울면 바로 안지는 말고 토닥 거리면서 안심 시켜 주세요. 너무 심하게 울면 다시 안아 주시구요

    지속적으로 이렇게 반복하면서 수면 교육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