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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키위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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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도 앤캐리트레이드를 애용하여 투자했다는게 무슨말인가요?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도 엔캐리트레이드를 적극 활용하여서 일본주식에 투자했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 이야기가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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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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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엔캐리트레이드는 일본에서 저금리 또는 사실상무이자 대출후 다른 시장에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 기법입니다.

    버핏 역시 일본의 금융기관에서 저리의 대출을 받아 투자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엔케리트레이드"란 일본의 저금리를 활용하여 엔화를 낮은 금리로 조달하여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워렌버핏은 2020년에 일본의 5대 상사의 주식을 많이 매입(투자)하였습니다.

    여기서 워런버핏이 엔케리트레이드를 이용하여 일본 주식에 투자 했다는 의미는 일본의 저금리 자금을 빌려서 일본 주식을 투자하는데 사용 했다는 의미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은 별점 부탁 드립니다. ^^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버핏의 앤캐리트레이드 활용했다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워렌 버핏 역시도 일본에서 엔화를 빌려서 일본 주식에 투자했다는 것입니다.

    제로 금리여서 꽁짜로 빌린 돈으로 투자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 금리가 높은 국가의 자산에 투자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2020년 일본 5대 상사 주식을 사들이면서 엔화 하락을 헤지하기 위해 100억달러 규모의 엔화를 빌려 투자했다고 합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가 엔 캐리 트레이드를 활용했다는 것은, 일본의 낮은 금리를 이용해 저비용으로 엔화를 조달하고, 그 자금을 일본 주식에 투자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을 사용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금리 차익과 환율 변동을 활용한 투자 전략으로, 워런 버핏이 일본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엔캐리 즉, 낮은 금리의 엔화를 빌려서 이를 가지고 미국 국채 등 고금리 자산에 대한 투자를 했다는 것이며, 이 엔캐리 청산에 따른 자산의 투매가 사실상 지난 월요일 증시의 폭락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워런버핏은 버크셔해서웨이라는 투자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를 통해 엔화채권을 발행합니다. 그래서 일본의 투자자들은 엔화로 이 채권을 사고, 버크셔는 일본의 금리가 낮으니 상당히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한 셈입니다. 그리고 이 자금으로 본인들이 사고 싶은 일본주식들을 사서 수익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엔화를 직접 빌려서 투자한게 아니라 당장 안갚아도 되니까, 지금처럼 청산이슈에도 큰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버크셔가 발행한 엔화채권은 2060년이 만기라서 그때까지 채권자들한테 돈을 돌려주면 그만입니다. 그러니 아직 기간이 많아 남아있는 상태라 충분히 버티고 나중에 판단해도 되는 상황입니다.

    또 버크셔가 채권으로 엔화를 받을때보다 엔화가 40%가까이 내려갔습니다. 만약 단순히 달러로 엔화를 바꿨다면 다시 엔화로 달러를 바꿀때 손해를 봤을건데 채권으로 엔화받은걸 다시 엔화로 갚으면 되니 손해도 안보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일본 주식에 투자하면서 엔화 약세를 예상하고 엔화 자산을 활용하여 높은 수익을 얻으려는 엔 캐리 트레이드 전략을 사용했다는 이야기로, 버크셔 해서웨이는 일본 주식 투자를 통해 직접적인 수익뿐만 아니라, 엔화 환율 변동을 이용한 추가적인 수익을 노렸다는 의미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엔화로 차입하여 일본 주식을 매입하고,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 환차익을 얻는 방식으로 투자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추측이며, 실제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전략은 더 복잡하고 다양한 요소를 고려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엔 캐리트레이드는 기존에 제로금리였던 일본에서 싸게 자금을 조달해서 투자수익률이 더 높은 글로벌 금융자산에 투자하는걸 말합니다 그게 우리나라 주식이건 미국주식이건 일본주식이건 동남아 주식이건 투자수익률만 좋으면 되는거죠

    버핏은 말 그대로 그 투자대상을 일본주식으로 했던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에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가 일본의 상사기업 주식을 대량으로 매집을 했었는데요

    그 당시 엔화채권을 일본에서 2프로금리대로 발행해서 이 자금으로 일본상사주식을 매입한것입니다

    당시 일본상사주식의 시가 배당률은 14프로이고 엔화채권을 2060년 만기로 발행해서 배당차익만 12프로가까이 얻을수 있고 동일한 엔화자산으로 빌려서 투자했기 때문에 환위험까지 해결하면서 적극적으로 투자했던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워렌 버핏과 그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일본 주식 투자에 있어 '엔캐리 트레이드'라는 독특한 전략을 활용했습니다. 엔캐리 트레이드는 간단히 말해, 금리가 낮은 일본 엔화를 빌려 금리가 높거나 수익성이 좋은 다른 자산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버핏은 일본의 5대 종합상사 주식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판단했습니다. 이 주식들은 저평가되어 있었고, 배당 수익률도 높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엔화를 빌려 투자하는 만큼,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위험도 존재했습니다.

    버핏은 이러한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 도구를 활용했습니다. 즉, 낮은 금리로 엔화 자금을 조달하고 환율 변동 위험을 헤지하여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버핏은 이 전략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올렸습니다. 2023년 버크셔 연례 회의에서 그는 엔캐리 트레이드를 통해 약 14%의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그의 투자 철학인 "저평가된 자산을 매수하여 장기 보유한다"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보통의 엔 캐리 트레이드 라고하면 일본의 장기적인 저금리 상황을 이용해서 일본에서 낮은금리로 투자자금을 빌린 뒤

    해외의 고수익 자산에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워렌버핏은 일본에서 저금리에 자금을 빌려서 일본의 기업(아마도 주로 일본의 상사 기업들 중심이겠죠)에 투자를 했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워렌 버핏의 버크셔는 2020년 일본 5대 상사 주식을 사들이면서 엔화 하락을 헤지하기 위해 100억달러 규모의 엔화를 빌려 투자했었으나 이번 엔캐리트레이드 청산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이토추, 마루베니, 미쓰이, 스미토모, 미쓰비시 등 상사 주식을 사면서 100억달러(현 환율 13조7800억원)에 가까운 엔화 채권을 발행해왔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