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이 보이면 술이 생각나는 건 알콜 중독일까요?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으나 저는 맛있는 음식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술이 생각납니다.
다들 술을 무슨 맛으로 먹냐 하겠지만 저는 맛있는 음식과 곁들이면 더 맛있게 느껴져 술을, 그 중에서도 소주를 참 좋아합니다.
다른 분들은 심적으로 술이 생각나는 반면 저는 맛으로 종종 생각이 나는 편이라 주변에서 알콜 중독 아니냐고들 하더라고요.
1주일에 2~3번 정도 음주를 하긴 하는데 저 알콜 중독일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음, 맛있는 음식을 보면 술이 생각난다고요?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이 꽤 많답니다. 사실 우리 뇌는 즐거웠던 경험을 기억하고 그걸 반복하고 싶어 하거든요. 맛있는 음식과 술을 함께 즐겼던 기억이 그런 연상을 만드는 거죠.
하지만 이게 바로 알콜 중독을 의미하진 않아요. 중독이란 게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거든요. 주 2-3회 음주가 반드시 문제라고 할 순 없지만, 그 패턴이 점점 더 잦아지거나 조절이 어려워진다면 주의가 필요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술이 당신의 일상생활이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예요. 술 때문에 일에 지장이 있거나,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생기진 않나요? 혹시 술을 줄이려고 해봤는데 잘 안됐다면, 그때는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건강한 음주 문화 만들어가보세요. 다음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새로운 무알콜 음료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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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중독의 위험성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 술로 인해 일상 생활(직장 / 사회 / 대인관계 / 법적 문제 등)에 문제가 없고
(필요성을 느낄 때) 금주 / 절주가 가능하다면 중독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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