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법은 계속 바뀌는데 예전에 했던 행동도 나중에 처벌될 수 있을까요?

법률은 사회가 바뀌면서 계속 새로 만들어지거나 수정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과거에 했던 행동이 당시에는 불법이 아니었는데, 나중에 법이 바뀌어서 불법이 된다면 그 사람도 처벌을 받게 되는 걸까요? 혹은 반대로 예전에 불법이었던 행동이 나중에 합법이 되면 이미 처벌받은 사람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성훈 변호사입니다.

    근대 형사법의 대원칙으로 죄형법정주의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여러가지 내용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범죄로 규정하는 행위와 그에 대한 형벌 내용은

    법률로 명확하게 정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는 범죄 행위 당시에

    어떤 행위가 범죄인지, 그리고 어떤 형벌로 처벌이 되는지가

    법률에 규정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필연적으로 형벌규정 소급금지원칙도 뒤따르는데

    범죄 행위 이후에 제정되거나 개정된 법에 의해서

    소급하여 처벌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헌법과 형법에도 이에 관한 내용들을 규정하고 있어서

    범죄 당시의 법률을 기준으로 처벌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 개정되거나 제정된 법률에 의해서 처벌되지 않습니다.

    다만, 제정되거나 개정된 법률이 행위 당시의 규정보다

    행위자에게 유리하게 변경된 경우는

    유리한 법률을 소급하여 적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법률의 규정이 변경되어 범죄가 아닌것으로 변경되면

    처벌을 받지 않게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33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형법 불소급 원칙에 따라 예전에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그 이후에 형사처벌 대상으로 한 경우에는 처벌이 어렵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에도 그런 범행의 불법성이 지속되어 제정이나 개정 이후까지 계속되던 상황이라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