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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두꺼비124
훈훈한두꺼비12423.01.19

불러도 대답을 잘 하지 않는 아이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만화책을 읽기만 하면 불러도 대답을 잘 하지 않아 하루에도 몇 번씩 야단을 치게 되는데 책에 너무 빠져서 못 듣는 건지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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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놀이에 집중하거나 하던 일에 몰입하고 있을때 부모의 소리에 즉각적인 대답이나 반응을 할수없습니다. 하던 놀이를 계속하기 위해 혹은 엄마의 말이 귀찮게 느껴질때 모른척 무시하는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아이가 하던 일을 멈출 수있도록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멀리서 소리치는것 대신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가볍게 어깨를 두들기며 엄마에게 집중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 후 구체적이고 간단하게 지시하고 엄마가 함께 행동하면서 움직일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경우 실제로 못들을 수 있습니다.

    신체 접촉을 동반하여 부르거나 얼굴을 마주보고 불러 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못들은 척이 아니라 실제로 안 들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청각기능 입니다.

    그리고 심리적 원인 일 수도 있습니다. 보호자라고 간섭과 침범과 같이 아이의 욕구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원하는 것을 제공해준 않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아이는 거절경험이 많아지게 되면 외부의 자극들이 차단하게 됩니다.

    애착관계를 형성하시고, 아이가 어떤 상황인지 확인하고 부를 수 있는 타이밍을 선택하세요.

    멀리서 부르거나 “그만해,꺼” 라고 말하기 보다는 반드시 눈을 마주보거나 가볍게 어깨를 두드리면서 보호자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회피하는 행동을 지시하기 위함이라면 보상으로 좋아하는 행동을 조건으로 제시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활동 중인데 다른 활동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지금하고 있는 행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행동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엄마가 하는 말에 반응하는 연습부터 차근히 가르쳐주면서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대답하기 싫을 때는 “잠깐만요”라고 이야기를 해줄래? 라고 말하여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집중력이 좋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다른 사람이 부르면 이에 응답하도록

    교육을 반드시 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님이 평소에 잔소리나 야단을 많이 하셨을까요?

    그러면 아이들이 골라서 듣는 경우가 있어요

    자신한테 유리하게 들리는 거에만 반응을 할 수도 있답니다.

    특히 남자 아이들은 귀찮아하기도 하고 한가지에 집중하다보면 다른건 안 들리거나 안 보일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