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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왈라비124
싹싹한왈라비124

시아버지가 너무 미운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물론 시아버지라 더 싫은 것 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차로 3분거리에 사시는터라

수시로 ..그것도 부지불식간에 집에 오시고

연말정산도 아닌데 연말마다

적금은 얼마나 들었는지 등등의 자산체크하고

전화 한 번 만에 안받는다고

그 이유가 뭐냐며 본인 화가 풀릴때까지 고함 지르시고

시댁 행사(시어머님은 돌아가셨고 시아버님 형제 행사

포함)에 분에 넘치는 찬조를 말씀하시고

청바지 입고 왔다고 옷 갈아 입고와라

우리 집 가구 배치 보고는 소파는 어디로

장식장은 어디로 옮겨라

농협(아버님 주거래 은행)으로 예적금을 다 옮겨라

머리 짧게 자르지마라 염색하지마라...

아우...제가 새댁이 아니에요

40중반인데도 매번 정신이 나갈 것 같아요

남편은 당연히 그런 삶에 길들여져서

그런것들때문에 화가 나는 저를 이해해주지 못하네요

제가 화나는게 비정상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태봉골도사
      태봉골도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님의 상담내용을 보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그나마 남편이라도 가운데서 중재하는 노력을 보이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텐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대부분 며느리들이 시어머니의 간섭은 참아내기 어렵지만 그래도 같은 여성이라 어느 정도 이해하려는 마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아버지 간섭은 시어머니 간섭에 비해 작은 일에도 더욱더 민감해지기 쉬우며 견디기 어려운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시아버지 간섭에 시달리며 힘들다는 며느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관여하지 않아야 할 잔소리를 많이 하시고 거기다 명령하듯 말하다 보니 더욱더 참기 힘들다고 합니다.

      아마 시어머니께서 살아계실때에 시아버지께서 시어머니께도 수없이 많은 잔소리로 힘들게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 상대방의 부재로 인하여 그 대상이 님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시아버지의 간섭에는 남편들은 대부분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시아버지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시어 남편과 함께  그의 맞는 대책을 세우시고 도와달라고 하세요. 부부가 합심하여 이겨내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시댁과 조금은 멀리 떨어져 있는 곳으로 이사를 생각하시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아무튼지 슬기롭게 잘 극복하시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어머 저 글만읽었는데도 화나는데요 ?

      아니 사춘기 소녀때도 저렇게 지적질 하면 화났을거같아요

      게다가 자산까지 체크하다니...

      시아버지 께서 자식을 본인과 심적으로 분리하지 못한 느낌이 드네요 ㅠㅠ

      옆에 계신 남편분이 방패막이가 되면 좋으련만 ㅠㅠㅠ

      마음에 화를 다스리는 방법중에 하나가 뒷담화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저기 속마음 얘기하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이 정화되길 ㅠㅡ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