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소에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몸속으로 들어간 산소는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에너지를 만드나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온 공기 중의 산소가 폐를 거쳐 혈액을 타고 온몸의 구석구석 세포들로 전달된 뒤 미토콘드리아라는 세포 기관에서 포도당과 결합해 에너지를 뿜어낸다는 생물학적 과정을 배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를 다 쓰고 남은 이산화탄소가 다시 몸 밖으로 배출되는 전반적인 세포 호흡의 메커니즘을 일상적인 언어로 쉽게 이해하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숨으로 들어온 산소는 폐의 폐포에서 혈액으로 이동해 헤모글로빈을 타고 온몸의 세포로 전달됩니다. 세포 안에서는 미토콘드리아가 포도당 같은 영양소를 단계적으로 분해하고, 마지막에 산소를 이용해 ATP라는 에너지 화페를 만듭니다. 이과 정에서 이산화탄소와 물이 생기며, 이산화 탄소는 혈액 을 타고 다시 폐로 와 숨을 내쉴 때 배출됩니다 .중요한 점은 산소가 직접 에너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영양소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꺼내는 마지막 과정에 꼭 필요한 물질이란느 것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53.10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들이마신 산소는 폐에서 혈액, 혈액에서 세포로 운반되어서

    미토콘드리아에서 영양소로부터 ATP라는 사용가능한 에너지를 만드는데 이용되고, 이 과정에서 생긴 이상화탄소는 혈액을 통해서 폐로 돌아와 날숨으로 배출됩니다.

    감사합니다.

  • 세포 호흡은 쉽게 말해 '우리 몸이라는 도시의 각 가정이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만드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밥을 먹고 숨을 쉬는 것은 바로 세포 수준에서 이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함이죠.

    먼저 우리가 먹은 음식은 소화 과정을 거쳐 핏속 포도당, 즉 발전을 위한 연료가 됩니다. 그리고 숨을 들이쉬면 산소가 폐포를 거쳐 적혈구를 통해 배송이 준비되고, 심장 펌프질로 산소와 포도당이 혈관을 따라 온몸의 세포로 전달됩니다.

    두 재료는 세포 안의 세포 기관인 미토콘드리아로 전달되면 미토콘드리아는 산소를 이용해 포도당을 태우듯 쪼개며 에너지(ATP)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그리고 이 에너지는 체온 유지, 근육 움직임, 두뇌 활동 등에 사용됩니다.

    또 포도당이 분해되면서 찌꺼기로 이산화탄소와 물이 생성됩니다.

    생성된 이산화탄소는 세포 밖으로 나와 다시 혈액에 녹아들고, 이산화탄소를 실은 혈액이 정맥을 타고 다시 폐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폐포로 들어간 이산화탄소는 숨을 내쉴 때 몸 밖으로 완전히 배출되는 것입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식사로 얻은 포도당과 숨으로 마신 산소가 혈관을 타고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전달되어 에너지(ATP)를 만들고, 그 결과 생긴 찌꺼기 이산화탄소가 날숨으로 배출되는 전체 과정이 세포 호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