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이유가 마음이 여려서 그런건가요??

2022. 01. 18. 10:28

남동생이 뇌출혈로 별나라로 갔습니다 부모님도 2년전 돌아가시고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흘리는제가 마음이 여려서 그런거라 하는데 정말 그래서 일까요? 미안하고 못 해준 기억 들만 생각나고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총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시겠습니다. 사람의 감정은 다양합니다. 당연히 가족을 잃은 감정은 슬픔이고 그 정도가 심하다면 우울증

증세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떠난 사람에 대하여 쉽게 잊지 못하시겠지만 좋은 추억을 떠올리며 가슴에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떠난 가족도 남아있는 가족들의 행복을 바랄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2022. 08. 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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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혜경 심리상담사입니다.

    마음이 여려서가 아니라 당연한 것입니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슬픔과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지요.

    애도과정은 충분히 거치셨나요?

    죽음도 상실이라 애도과정을 충분히 거치셔야 합니다.

    그리고 눈물이 날 때마다 충분히 우세요.

    울지마라고 하면 더 울고 싶고 울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실컷 울어서 슬픈 마음을 마음껏 풀어내세요.

    그래야 나중에 울 일도 적어집니다. ㅠ.ㅠ.............

    2022. 01. 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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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먼저 안좋은 일들을 계속 겪게되어서 많이 힘들것같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와같은 감정은 마음이 여려서 그런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슬픈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오히려 슬프지 않고 힘들지 않다면 이상한것일수있습니다

      이러한 애도의 과정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스스로 너무 여리다 생각하고 자책하지 마세요. 이러한 것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기에 스스로 너무 안좋은것만 생각할필요가 없습니다.

      감정을 잘추스리스길 바랍니다.

      2022. 01. 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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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슬픈건 마음이 약해서가 아니라 그냥 당연한겁니다.

        많이 힘드셨겠네요

        하지만 앞으로 돌아가신분들의 몫을 대신해서 사셔야 하기에 힘을 냅시다

        파이팅

        2022. 01. 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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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은 이야기를 듣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가족이 떠나면 아쉬움만 있다는건 이해가 갈거같아요

          원래 공기가 있을땐 소중함을 모르다가 없어지면 그제서야 소중함을 깨닫듯이 가족도 그런 존재아닐까요

          힘드시겠지만 더 열심히 사는걸로 보답하시면될거같아요

          질문자님의 질문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2022. 01.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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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마음이 여려서라기보다 가족을 잃은 슬픔은 누구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이상한 것이나 마음이 여려서 그렇다기 보다 슬픔은 당연한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 01. 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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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닙니다. 가족과의 이별은 슬픈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질문자님이 유독 심한 것이 아니니 슬픔을 잘 다독이시기 바랍니다.

              2022. 01. 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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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과거의 슬픈 기억이 현재까지도 머릿 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모양이에요.. 가족을 떠나 보내는 것은 그 어떤 슬픔

                보다도 비교 불가한 대상이죠..힘 내세요..

                슬플때에는 감정에 끌리는대로 울고 그러세요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그러한 감정을 참는 것은

                오히려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그럼에도 현재의 삶에서 잘 살아가고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하늘 나라에 있는 남동생도 그런 모습을

                바라고 있을 겁니다.

                2022. 01.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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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가족이 세상에 떠나는 것은 굉장한 큰 충격으로 남을 겁니다.

                  또한 남동생이라면 부모님의 상실감은 더더욱 클 것입니다.

                  마음이 여린 것도 있지만 가족이 떠나는 것은 심적인 부분으로 많이 힘들 것입니다.

                  너무 미안한 마음을 지니고 하루하루를 나태하게 살아간다면 남동생이 바라는 가족의 모습이 아닐 겁니다.

                  남동생이 하늘나라에서 지켜보면서 마음을 더 편안하게 가질 수 있게 가족 모두가 힘내어서

                  더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며 살아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2022. 01. 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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