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12종 검사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예전에 성병 12종 검사를 받았고 클라미디아가 검출이 되어 항생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후 재검사를 통해 검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여성과 잠자리를 가지고 뭔가 요도? 소변이 나오는안쪽이 열감 느낌이 있어서 비대면 진료를 통해 항생제를 처방받았습니다.
여기서 12종 검사에서 나오는 성병질병들은 대부분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그렇지 않다면 어떠한 질병이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성병 검사는 일반적으로 클라미디아, 임질, 매독, 트리코모나스 등을 포함하며, 이 중 일부는 항생제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요. 클라미디아와 임질은 항생제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매독도 항생제로 치료되지만, 치료 시점이나 경과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죠. 반면에 바이러스성 감염인 HPV나 HSV 같은 경우는 항생제로 치료되지 않고, 각각의 경우에 맞는 다른 치료가 필요해요. 요도나 소변 나오는 쪽의 열감은 다시 한번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최근의 성 접촉 이력이 있으므로,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성병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증상이 있을 때는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요.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헤르패스 2형같은 경우는 치료되지 않습니다. 증상을 조절할 뿐, 면역력이 약화될때 성기에 수포 양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경절에 잠복하게 되기 때문에 근본적 치료자체는 어렵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라며,
증상이 있고, 의심할만한 관계가 있었다면 비뇨의학과 또는 내과 내원하여 적절한 평가 받길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성병 12종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성병 중에는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것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클라미디아와 임질 같은 세균 감염은 일반적으로 항생제를 통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병 중에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것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항생제가 아닌 다른 치료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PV)나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SV)와 같은 경우에는 항생제가 아니라 항바이러스제나 면역력 증강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열감이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비대면 진료를 통해 항생제를 처방받으셨다고 하니,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필요한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좀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성병 검사 12종에 포함되는 성병들 중 대부분은 항생제를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클라미디아, 임질, 매독, 트리코모나스 등은 항생제나 항균제로 치료할 수 있는 감염성 질병들이죠. 이런 감염들은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대부분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성병이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헤르페스나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한 성병은 항생제로 치료되지 않습니다. 헤르페스는 항바이러스제로 관리할 수 있으며, HPV는 특정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지만, 이미 감염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HIV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은 항바이러스제로 관리하되 완치가 불가능하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구요
따라서, 항생제를 통한 치료가 가능한지 여부는 감염된 질병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성병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대면 진료에서 처방받은 항생제는 증상의 완화를 돕지만, 검사를 통해 확실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