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남성 얼굴 레이저 제모 문의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안녕하세요.

현재 피부과에서 남성 턱 인중 레이저 제모를 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 어느새 4개월 정도 된 것 같네요.

5회 시술 받고 얼마전 5회 더 연장했습니다.
처음에 좀 효과가 있는 것 같았는데 시술 받은 후 한달 정도 지나니

다시 수염이 나더라구요.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는데

어느정도로 계속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두서 없는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남성 얼굴 레이저 제모는 모낭의 성장 주기에 맞춰 반복적으로 시술해야 영구 감멸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현재 5회 시술 후 수염이 다시 자라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과정이며 보통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려면 최소 10회에서 15회 이상의 지속적인 시술이 필요합니다.

    현재 의심 상병 및 진단명은 레이저 제모 시술 후 모낭 재생 주기에 따른 잔여 모발 성장 상태이며, 방문해야 할 진료과는 현재 시술을 받고 계신 피부과(또는 성형외과)입니다. 진료과에 내원하면 하는 검사들로는 의사가 육안이나 피부 확대경을 통해 현재 수염의 굵기, 밀도, 모낭의 깊이 및 레이저로 인한 모낭염이나 화상 등의 부작용 여부를 확인하는 진찰을 받게 되며, 시술 전후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전문 피부 촬영 장비를 이용한 안면 사진 촬영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병원에 내원전 임시방편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다시 자라나는 수염을 손으로 쥐어뜯거나 족집게로 뽑지 않는 것이며, 수염을 뽑으면 레이저가 타격해야 할 모근 자체가 사라져 다음 시술의 효과가 대폭 떨어지므로 면도기를 이용해 표면만 가볍게 밀어주셔야 하고, 시술 부위가 건조하고 예민해져 있으므로 자극이 없는 순한 보습제를 수시로 바르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입니다.

    40대 남성분들의 수염은 다른 부위의 털에 비해 모근이 매우 깊고 밀도가 높으며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지속적으로 받기 때문에, 초기 5회 시술만으로는 모든 모낭을 완전히 파괴하기 어렵습니다.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라는 주기를 거치는데 레이저는 현재 눈에 보이는 성장기의 털에만 작용하므로, 시술 후 한 달 정도 지나면 휴지기에 있던 새로운 털들이 다시 자라나와 마치 제모 효과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5회를 추가로 연장하신 것은 매우 적절한 선택이며, 보통 4주에서 6주 간격으로 10회 이상 시술을 받으시면 수염 굵기가 눈에 띄게 가늘어지고 면도 횟수가 줄어드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모량이 다르므로 10회 시술 이후에도 잔털이 올라온다면 2~3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관리 제모(유지 시술)를 받아주시는 것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성분들은 수염이 굵고 밀도가 높아서 레이저 제모 시 처음에는 약간의 통증을 느끼실 수 있어요.

    보통 4주에서 6주 간격으로 최소 5회에서 10회 정도 꾸준히 진행하시면 면도 횟수가 줄어 피부가 훨씬 깨끗해집니다.

    시술 직후에는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우니 진정 젤과 보습제를 듬뿍 발라 자극을 줄여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도 잊지 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