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헤어진지 반개월 거의 다되가는 전남친에게 연락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고등학교 올라온 여학생인데요.. 중3때 완전 저희반에 어른같은 남자애가 있었는데 제 이상형이 좀 어른스럽고 예의바른 사람이여서 좀 호감이 있었는데 학기말에 그 남자애가 저를 1년동안 짝사랑했다고 저한테 고백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그래도 작은 호감이였고 이상형이니까 받아줬었는데요.. 사귀면서 안맞는부분이 있어서 사귀다가 한달도 안지나서 제가 그러다가 찼는데 겨울방학때 연락하고 싶어서 몇번 써놓고 지우고를 반복하다ㅜ결국 안보냈거든요..? 근데 그게 최근에 너무 후회되는거에요.. 그 남자애는 고등학교 면접을 준비하면서도 저한테 최선을 다해줬는데 제가 그때 뭐가 불만이였는지 너무 예민해져서 헤어지는 선택을 했는지 너무 자괴감 들어요.. 오늘도 친구들이랑 그 남자애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아직도 미련이 너무 남아서 고민올리게 되었슴니다... 헤어진지 벌써 반개월이 지났고 심지어 제가 차기까지 했는데 연락하는거 그 친구한테 민폐겠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먼저 차버려놓고 6개월이 다 되어가는 중에 다시 연락을 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 이기적이라고 느껴지고 그래서 민폐라고 생각이 드시는 것 같군요. 물론 질문자님께서는 그 기간동안 질문자님의 마음의 경과를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연락하는 것이 이기적이고 민폐라고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민폐라고 여길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 친구는 그 사정을 다 모르고 있을 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잊지 않고 연락해준 것에 대해서 고마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둘 간의 짧았던 연애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는 저로서는 알 수 없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다시 연락했을 때 반가워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민폐라고 한다면 그 때가서 사과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크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니 연락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