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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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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적어봅니다

고3입니다.

(일단 저는 많이 소심하고 거절을 못합니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친해진 친구(A)가 있는데요.

A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보고 저의 입장 말 한 마디

하는 것도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다른 친구들도 보면 A의 눈치를 보는게 눈에 너무 잘 보이고 제가 A와 싸우거나 말다툼을 해서 사이가 어색하면

모두가 A에게만 붙어있고 혼자가 됩니다.

제가 A의 부탁을 거절하면 저의 옛날 이야기를 꺼내며

너 이거 다 말한다, 너 이거 스토리에 올린다 이러면서

협박(?)아닌 협박을 합니다.


A는 저에게 좋지 않은 말을 자주하는데 화가나도 참기만 했습니다. 예를 들어 너가 원하는 대학 떨어진다 넌 절대 안 돼 등 부정적인 얘기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어쩔 땐 잘 챙겨주고 고민도 잘 들어줘서 싫지만은 않고 그랬다고 엄청 좋은 것도 아닙니다.


지치고 힘들어서 얼른 졸업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인되면 연락 조금씩 끊으려고요.

남은 한 달을 어떻게 지내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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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Piyrteudgjw3232d
    Piyrteudgjw3232d

    안녕하세요. Piyrteudgjw3232d입니다. 질문자님 그러한 친구는

    결코 좋은 친구가 될수가 없습니다 친구라면 영원한 친구라라 진정한 친구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서서히정리 하세요.

  •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남자들은 보통 직장 이사 결혼을 계기로 다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또 그곳에서 직장동료나 결혼을 통해 외부와 단절되고 가족만 챙기게 됩니다

    그 당시의 기억은 그냥 보내버리면 됩니다

    한달간은 목표를 설정하고 뭘할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빨간복어19입니다.

    아저씬 곧 40인데요.

    성별은 잘 모르겠지만 추측건데 여자 같네요.


    ㅎㅎ 니들어짜피 연락안해~

    신경쓸 필요도 없고 지금부터 연락안해도 아무 문제 없어요.

    나같음 한마디 시원하게 쏘고 연락 차단 할거 같은데

    그러기 싫음 지금부터라도 그냥 먼저 연락하는 것들 하지마세요~


    진짜 농담아니라 질문자 뿐만아니라 다른 애들도 길게봐야 한 2년 꾸준히 연락할까 말까 정도고 그 후에는 알아서 각자 삶 살아갈거에요. 연말이나 되야 연락할거고 그때되면 A년인지 나발인지 서로 뒤에서 물어뜯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