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말끔한할미새85
잠결에 말하는 잠꼬대는 왜 하는건가요??
저번에 친구 집에서 잔적이 있는데요. 갑자기 자다가 깨서 화장실을 갔는데 친구가 뭐라해서 깜짝 볼랬는데 알고 보니깐 잠꼬대 였더라고요. 완전 무서웠는데 잠결에 말하는 잠꼬대는 왜 하는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잠꼬대란 의학적으로 수면 중 언어 행동이 나타나는 현상이며 이는 수면 과정에서 뇌가 완전히 안정된 상태로 들어가지 못하고 일부 영역이 부분적으로 활성화될 때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잠을 잘 때 뇌는 일정한 단계의 수면 주기를 반복하는데요, 이 과정은 크게 얕은 수면, 깊은 수면, 꿈을 꾸는 단계로 이어지는데, 꿈을 많이 꾸는 단계는 REM 수면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REM 수면 동안에는 뇌는 활발하게 활동하지만 몸의 근육은 거의 움직이지 않도록 억제되는데요,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이 억제 과정이 완벽하게 작동하지 않아 뇌에서 만들어진 언어 신호가 실제 말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잠꼬대가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잠꼬대는 REM 수면뿐 아니라 깊은 non-REM 수면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원래 깊은 수면 단계에서는 뇌가 완전히 휴식 상태로 들어가야 하지만,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에 뇌의 일부 영역이 깨어 있는 상태처럼 작동하면 말이나 중얼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꼬대는 보통 심한 피로나 수면 부족, 스트레스나 감정적 긴장을 한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이와 함께 잠꼬대가 뇌가 낮 동안 경험한 정보를 정리하는 과정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는데요, 수면 중 뇌는 기억을 정리하고 감정 정보를 처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언어와 관련된 뇌 영역인 측두엽과 전두엽의 일부가 부분적으로 활성화되면 말이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낮에 했던 대화나 생각이 잠꼬대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잠꼬대는 수면 중 뇌의 일부가 부분적으로 각성해서 꿈 내용이나 감정신호가 언어로 표출되는 현상으로 설명됩니다. 수면연구에서 수면 중 말하기는 특히 REM 수면단계에서 나타나고,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시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보고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잠꼬대는 수면 중 뇌의 언어, 감정관련 영역이 부준적으로
각성될 때 발생하고, 특히 REM 수면에서
꿈 내용이 말로 표현되는 현상으로 설명됩니다.
수면연구에서 스트레스, 수면부족 시 발생률이 증가하고,
실제로 수면중말하기는 전체인구의 약 50%가 평생 한번이상
경험하는것으로 보고된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잠꼬대는 우리 뇌가 잠듬과 깨어남의 경계에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보통 꿈을 꾸는 REM 수면 단계에서는 몸의 근육이 굳어져 쉽게 움직일 수 없지만, 근육이 일시적으로 느슨해지면 꿈속의 대화가 입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피로가 심해 뇌가 깊게 잠들지 못하고 불안정한 상태일 때 더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또 유전적인 요인이나 성장기 아이들의 미성숙한 신경계 때문에 나타나기도 하며, 술이나 특정 약물로 수면의 질을 떨어지며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대부분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약 주먹질 같은 과격한 신체 움직임이 있다면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잠꼬대는 수면 중에 뇌의 일부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언어 조절 근육이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보통 렘수면 단계에서 꿈을 꿀 때 몸의 근육이 마비되어야 하지만 이 조절 기능이 일시적으로 느슨해지면 무의식중에 말을 뱉게 됩니다. 스트레스나 피로 누적 혹은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뇌의 각성 조절 시스템에 혼선이 생기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며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심리적 압박을 느낄 때 더 자주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