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 손바닥에 생긴 상처는 선형의 얕은 열상으로 보이며, 상처 가장자리가 크게 벌어지지 않고 출혈도 많지 않아 봉합이 필요한 깊은 상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봉합이 필요한 경우는 상처가 벌어져 닫히지 않거나 피하 조직이 보이거나 출혈이 지속되는 경우인데, 현재 모습에서는 그런 소견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흐르는 물로 충분히 세척한 뒤 소독하고 연고를 바른 후 드레싱을 유지하는 보존적 처치로 충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손바닥은 움직임이 많아 상처가 벌어질 수 있으므로 테이프로 양쪽을 모아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후 2일에서 3일 사이 통증이 심해지거나 붓기, 발적 확산, 고름이 생기면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가 필요하며, 감각 이상이나 움직임 제한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 평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