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 지금이 저점일까요? 더 떨어질까요?

엔화가 850대까지 떨어졌네요. 지금 환전해두면 괜찮을까요? 엔화가 떨어지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조금 더 기다려서 환전하는게 나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 역시 엄청나게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지금 일본의 기준 금리에 변화가 없다면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투자하시려면 반드시 분할로 들어가세요.

    미국과 기준 금리 차이로 인해서 떨어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엔저의 근본 원인은 미국 일본의 금리격차인데, 시장은 9월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상당히 높게(약 87%) 반영하고 있어 이것이 실현되면 엔화가 반등할 여지는 있습니다. 다만 최근 원화도 경상수지 개선 등으로 나홀로 강세를 보이며 원/엔 환율을 함께 끌어내리고 있어, 단순히 엔화 약세만의 문제는 아닌 복합적인 상황입니다. 

    여러 예측기관의 전망도 완만한 하락과 반드이 엇갈려 저점을 단정하기 어려우니, 환전 타이밍보다는 필요 시점에 맞춰 분활로 환전을 하시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내년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오늘부터 일부 환전을 시작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 환전이 큰 돈이 아니라면 지금 해도 괜찮은 가격입니다

    그리고 일단 한번에 하기 아쉽다면 나눠서 하면 될거 같습니다

    9월에 일본 기준금리 인상하면 단기로는 엔화 가격이 좀 오를 확률이 높은 상황이거든요!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100엔당 850원대는 최근 기준으로 상당히 낮은 가격이지만 정확한 저점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기대가 커지고 일본과 미국 정부도 엔화 약세를 경계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반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엔화가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미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입니다.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유가 상승으로 달러가 강해진 반면 일본은 금리를 천천히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의 확장재정과 최근 원화 강세가 겹치면서 원·엔 환율이 더 크게 내려왔습니다. 여행이나 일본에서 사용할 돈이라면 지금 30~50% 정도 환전하고 나머지는 3회 정도 나누는 방법이 무난합니다. 투자 목적이라면 엔화는 이자가 거의 없고 환전수수료도 발생하므로 한 번에 큰돈을 넣기보다 여유자금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850원 아래로 더 내려갈 수 있지만 일본의 금리인상이나 외환시장 개입이 나오면 반등도 빠를 수 있어 저점만 기다리는 전략은 권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