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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3

우리나라 전화기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40여년전 시골에 살 때는

전화기가 정말 귀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전화 통화하는 시스템도 지금과는 달랐던 것 같습니다.

전화기가 처음 대중화되었던 때와

그 당시의 통신 연결시스템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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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솔길의하늘다람쥐31
    오솔길의하늘다람쥐3123.04.03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처음에는 전화기를 사용하여 대화할 상대방이 직접 연결되어야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화국이라는 곳에서는 수동으로 상대방과 전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사용자는 전화기를 들어 근처 전화국에 있는 조작원에게 원하는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말하고, 전화국 조작원은 그 전화번호와 일치하는 상대방 전화기를 찾아서 수동으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화기가 국내에 처음 도입된 것은 조선 후기인 1885년입니다. 당시 전화는 주로 외국인과 한국인 부유층이 사용했으며 통신 연결 시스템은 전화를 수동으로 연결하는 교환원에 의존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전화기의 역사는 1896년 11월 26일, 대한제국에서 첫 전화기가 도입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900년대 초반에는 전화국이 설립되어 전화 서비스가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1930년대에는 전화국의 자율화가 이루어지면서 전화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1960년대에는 국제전화망이 구축되어 국제 전화 서비스가 시작되었고, 1970년대에는 자동화된 국내 전화망이 구축되었습니다.

    1990년대에는 디지털 전화망이 구축되어 전화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후 인터넷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터넷 전화 서비스도 보급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전화기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비롯하여, 고화질 음성통화와 영상통화가 가능한 IP 전화기, 디지털 음성통화를 지원하는 PSTN 전화기 등이 있습니다.


  • 일반인이 전화를 사용한 것은 1902년부터였는데,

    일본이 감시의 수단으로 전국의 헌병대와 경찰서에

    전화를 설치한 것이 시작입니다.

    1935년에 들어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동교환방식이 사용되었으며,

    다이얼식 전화기는 1970년대 후반 전성기를 이뤘으며,

    이후 버튼식 전화기가 출시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화기는 1882년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었고 본격적으로 설치, 운영된것은 1898년이며 이때는 텔레폰을 음차해 덕률풍이라 불렀습니다.

    1896년 궁 내부에 자석식 교환기가 설치되면서 최초의 전화통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자석식 전화기는 전자석에 연결된 엷은 철판을 진동시키면 유도전류에 의해 수화기 끝에서 음성이 재생되며 전화기의 핸들을 돌리면 발전기가 회전하여 신호가 송출되어 교한원에게 요청하고 교환원에 의해 연결되는 방식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전화기의 역사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의 이름은 '덕률풍'입니다. 텔레폰을 소리대로 한자로 옮긴 발음이 덕률풍이어서 덕률풍으로 불리었습니다.


    덕률풍은 1896년 덕수궁에 우리나라 최초로 설치가 되었습니다.


    이 덕률풍을 이용한 우리나라 전화기의 최초의 사용자는 고종 황제였는데요, 고종이 인천으로 전화하여 백범 김구의 사형 집행을 정지시키도록 명한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통화 기록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전화


    우리나라 민간 통신용 전화기는 1902년 '한성전화소'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평양,수원, 마포, 시흥, 남대문 등 총 9곳에 공중전화소가 설치 되었습니다.


    당시의 통화방법은 지금의 직접 연결이 아닌 전화를 건사람-교환원-상대방연결 방식이었습니다.


    때문에 교환원이 전화내용을 듣고 통화를 중단시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민간 전화소는 서울-인천 간 전화가 가능했는데 서울-인천간 통화가 5분에 50전 오늘날 약 35만원에 가치였다고 하니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였습니다.


    또한 1905년 을사늑약에 의해 우리나라 통신사업에 의해 일본의 지배로 넘어가고, 전쟁이 지속되면서 우리나라의 통신 사업은 크게 발전하지 못하게 되는 아픈 역사를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