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사토시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스냅샷은 누가 진행했나요
다른 알트 코인들이야
코인을 만드는 회사가 있으니
스냅샷을 찍고 제공을 하는 것을 이해하겠는데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비트코인캐쉬를 하드포크해서
1대1로 제공을 했다는데...
비트코인은 누가 만든건지 모르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캐시, 비트코인 골드 등을
누가 어떻게 스냅샷을 찍고 관리를 해서
제공을 한건가요??
다른 코인은 이해가 되는데
비트코인 스냅샷은 이해가 안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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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비트코인캐시를 만든 사람들은 우지한을 비롯한 대형 비트코인 채굴업체와 채굴풀을 운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채굴을 위해 '마이닝 노드'를 운영하기도 하지만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트렌젝션과 함께, 기존에 기록되어 있는 블록체인 블록의 거래 내역 전체를 검증하고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풀 노드'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풀 노드들은 비트코인의 시작부터 스냅샷 지점까지의 모든 블록 데이터 베이스를 소유하고 있으므로 어느 지갑 주소가 얼마만큼의 비트코인를 보유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 수가 있는 것이죠. 따라서 해당 시점의 비트코인 소유량에 따라 스냅샷을 찍은 후 비트코인캐시를 1:1로 분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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