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복용량을 늘여야 할까요?
당뇨 최초진단 시 다이아벡스를 복용하였습니다. 약을 복용하여도 공복혈당이 134, 144등이 나와서, 주치의 선생님과 의논끝에 테넬리아정 20mg으로 복용약을 변경하여 복용 중에 있습니다만, 공복혈당은 좋을 때 113~118, 통상 122~129, 나쁠때 132~143 정도 입니다. 공복혈당 143 나왔을땐 놀래서 30분 후 다시 측정해보니 155로 확인되어 더 놀랬습니다. 어제 저녁 식후 2시간 혈당은 132였는데, 다음날 아침 공복혈당은 127로 측정되었습니다. 현재 당화 혈색소는 6.7을 유지 중에 있습니다. 이와관련, 체중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할 지? 약을 추가 복용해야 할지? 문의 드리오니 전문가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현재 당 수치가 썩 양호한 편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관련하여서 체중을 줄이는 노력을 할지 약을 추가로 복용할지를 고민할 필요는 딱히 없어 보입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한 식단 조절, 운동은 당연히 필수적으로 하여야 하는 것이며, 약물 조절은 단발성으로 상담해주는 아하에서 결정해드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약물 복용에 변화를 줄지 결정하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현재 상태로는 약물을 변경하거나 증량하는 것이 맞아보입니다.
하지만 글만으로는 충분한 평가가 어렵기 때문에 기존의 병원을 재방문하여 상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당뇨환자는 혈당조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식전혈당을 체크해서 약의 용량이나 종류를 적절히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혈당조절이 결국 안된다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혈당체크 잘하시고 해당병원 주기적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당뇨환자에게
1. 당화혈색소는 7% 미만
2. 공복혈당은 80-130 mg/dl
3. 식후 혈당은 80-180 mg/dl + 당화혈색소 7% 미만
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로서는 약물을 증량하기보다는 생활습관 개선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아직 당화 혈색소의 수치가 높지 않아 체중 감량과 식습관을 조절하는 것을 먼저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미 체중이 적고 탄수화물을 줄여서 드시고
있는 데도 공복 혈당이 높은 경우라면 약제를 증량하여 드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면서
좋은 방법이 됩니다. 아직 복용하는 약의 용량이 적어 충분히 늘려서 드실 수 있을 것
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