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이 국민에게 좋은건가요??

일본 금리상승이 본격화 되면서 한국도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고 있다는데요

이에 한국도 일본정책에 따라 금리 인상을 가속 해야하는지 궁금해서요

왜 일본금리인상에 한국도 금리인상을 맞춰야 하는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의 상승은 예금자에게는 이자수익 증가의 장점이 있으나, 대출자나 기업에는 이자부담과 경기둔화를 가져오게 되어 국민 전체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본의 금리 인상은 엔화 강세, 글로벌 자금이동과 한국의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에 고려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상승이 국민에게 좋은 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기준 금리가 상승하게 된다면

    시차를 두고서 대출 금리가 오르게 되고

    대출 금리가 오르면 서민들의 경제에 바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 금리 상승시 국민에게 받는 영향

    ​

    - 금리 상승은 거시경제 상황과 개인의 경제적 위치(저축자인지, 대출자인지)에 따라 득과 실이명확히 갈립니다.

    1. ​긍정적인 면

    - ​예금자: 은행 예·적금 금리가 올라가므로 현금성 자산을 가진 이들이나 은퇴자들은 이자 소득이 늘어납니다.

    ​- 물가 안정: 금리를 올리면 시중에 돈이 줄어들어 과열된 경제를 식히고, 수입 물가와 전체적인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자산 시장 과열 진정: 부동산이나 주식 등 빚(레버리지)을 내어 투자하는 과열 양상을 진정시켜 거품을 빼는 역할을 합니다.

    2. ​부정적인 면

    ​- 대출자 (가계·기업):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기업대출 등의 금리가 치솟아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 실물 경제 및 내수 타격: 이자 갚느라 쓸 돈이 줄어들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은 투자를 줄이며, 자칫 경기가 침체(불황)에 빠질 위험이 커집니다.

    # 일본의 금리 인상에 한국이 압박 받는 이유

    ​1. 엔화 가치 변동과 원·달러 환율의 관계

    - ​오랫동안 일본은 금리가 거의 제로(0)에 가까웠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이 싼 이자로 엔화를 빌려 전 세계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End Carry Trade)'가 성행했습니다.

    - ​하지만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엔화 가치가 오르고(엔고), 빌린 돈을 갚거나 자금을 회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 이 과정에서 글로벌 자금 흐름이 요동치고, 우리나라 원화 환율 시장에도 연쇄 충격이 가해져 외환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될 수 있습니다.

    ​2. 한·일 양국 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

    - ​일본은 한국과 세계 시장에서 수출 품목(자동차, 반도체, 기계 등)이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일본이 금리를 올려 엔화 강세(엔고)가 유도되면, 상대적으로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반면, 일본이 계속 저금리를 유지해 엔화 약세(엔저)가 지속되면 한국 수출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어왔습니다. 따라서 일본의 통화정책 전환은 한국의 수출 전선과 무역 수지에 즉각적인 변수로 작용합니다.

    ​3. 글로벌 금리 흐름과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

    ​- 미국 연준(Fed)의 통화정책과 더불어, 세계 경제의 주요 축인 일본마저 긴축(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는 것은 전 세계 저금리 시대가 완전히 끝났다는 신호를 뜻합니다.

    ​- 국내 금리가 너무 낮게 유지될 경우, 한국에 투자된 외국인 자금이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빠져나가거나 환율 불안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 역시 금리 인하를 쉽게 단행하지 못하고 긴축 압박을 받게 됩니다.

    # 요약 하면

    ​금리 상승은 국민 전체에게 일방적으로 좋다거나 나쁘다고 말할 수 없으며, 저축액이 많은 사람에게는 기회, 빚이 많은 사람에게는 큰 위기가 됩니다.

    ​또한 한국이 일본의 정책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은 아니지만, 엔화 가치 변화, 글로벌 자금 유출입, 환율 불안, 수출 경쟁력 등 거시경제적 파급효과가 얽혀 있기 때문에 일본의 금리 인상 기조가 한국 경제와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에 무시 못 할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예금이나 적금이 많은 사람은 이자수익이 늘어나 금리 상승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대출이 많은 가계나 기업은 이자 부담이 커져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일본이 최근 금리를 올렸다고 해서 한국도 반드시 올려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 금리가 오르면 일본의 투자 매력이 높아져 해외 자금의 이동이나 원화, 엔화 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금리 차이가 크게 변하면 외국인 자금 흐름이나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화가치가 크게 떨어지면 수입물가가 올라 국내 물가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일본금리만 보고 결정하지 않고 국내물가, 경기, 가계부채, 환율등을 함께 살펴봅니다. 일본금리인상은 한국이 금리를 결정할때 고려해야할 변수중 하나고 반드시 같은 속도로 올려야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금리 상승 자체는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경기가 둔화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타 국가들의 금리가 올라가면 환율에 대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금리는 강대국들이 올리면 자연스럽게 다른 국가들도 올리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금리는 해당 국가의 돈 가치를 의미합니다

    • 금리가 낮으면 국가의 화폐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물가가 크게 튈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일본이 금리 인상에 맞춰서 우리나라도 올려야 한다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상승은 국민 전체에게 일방적으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예금자에게는 유리하고 대출자에게는 불리하며, 경제 전체로 보면 물가와 환율을 안정시키는 대신 소비·투자를 둔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본이 긴축하면 한국이 꼭 긴축해야 한다는 법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환율과 자금 이동이 일어나게 되면 한국에 큰 타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입장에서는 이를 방지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