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덥지도 맵지도 않은데 밥 먹는 것 자체가 노동처럼 느껴지고 땀이 나면 참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보통 음식을 드실 때 땀이 나는 것은 미각 다한증이라는 신경 반사 증상이지만, 어떤 음식을 드시던 유독 체력 소모가 심하고 힘드시다면 몸의 에너지가 많이 고갈된 상태일 수 있겠습니다. 소화 과정에 몸이 과한 힘을 쓰고 있다는 증상이거나, 근래 부쩍 기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식은땀 같은 현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갑상선 기능 이상이나 당뇨같은 자율신경계 관련 요인이 원인일 수 있겠습니다. 당장에 큰 병은 아니겠지만, 몸에서 직접 느껴지는 증상이기도 하니, 당분간은 무리하지 마시고 푹 쉬어보시길 바랍니다.
되도록 매운 음식, 카페인, 술, 뜨거운 음식은 멀리하시고, 식습관을 신경쓰고, 휴식을 취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계속되거나 유독 피로감, 체중 변화가 동반되면 내과, 가정의학과를 찾아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즐거워야할 식사 시간이 스트레스가 되지 않게 기력 보충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