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나이가 많은데 미용 해주면서 특별히 조심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우리 아이가 미용을 하면서 많이 힘들어 해서요
얼마 전부터 제가 집에서 직접 미용을 해주고 있는데요
집에서 미용을 해줄때 특별히 조심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미용할때 소요 시간은 얼마만큼 잡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16살인 경우 기저질환의 심장병 같은 것이 있는 경우 가급적이면 안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일단 털미는 상황도 강아지가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제모기의 소리에도 겁을 많이 먹기 때문에 하려고 시도했다가 잘못되는 경우 큰일날 수도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 보다는 우선 미용하면서 강아지의 혀 상태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파랗게 된다면 즉시 멈처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미용은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다면 미용시간을 짧게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체중, 털의 양, 털의 상태, 보호자분이 미용을 하고 싶은 정도 등에 따라 미용시간은 달라질 수있으나
30분정도 잡아주시고, 강아지가 너무 힘들어한다면 중간에 충분히 휴식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에 하면 스트레스나, 관절에 좋지 않기 때문에 여러차례에 걸쳐 털을 조금씩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을 하기 전에 부드러운 빗으로 강아지 털을 관리해주세요.
미용 시에 강아지가 가위소리나, 촉감을 굉장히 무서워할 수 있습니다.
미용 가위나, 소리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용가위를 자주 보여주고, 몇번씩 접촉을 시켜주세요 (강아지가 익숙해지도록)
장난감처럼 보여주시고, 소리로 내주시고 해주세요.
이러한 것이 일종의 놀이처럼 여겨지게 해주시고, 끝나면 칭찬과 간식을 보상으로 주세요.
반려동물 전용 도구 : 빗, 가위, 이발기 등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도구에 익숙해지게 만들어주세요.
강아지를 미용할 때는 강아지가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게
강아지가 편한자세로 있게 하거나, 보정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바닥, 항문 주변, 얼굴 주변은 수시로 다듬어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미용이라 하면. 털깍기가 거의 주요 미용 일것 같은데 특히 일교차가 큰 요즘은. 너무 많은 털을 제모하거나 깍으면 체온 유지에 큰 무리가 온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심장이나 폐, 골격계 질환이 있는경우 미용중에 응금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니 최근 6개월내에 건강검진을 받은 경험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기저의 질환에 따라 주의점을 주치의에게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