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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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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정해주고 시키는 선생님도 있는건가요?

말을 정해주면서 이렇게 말해. 라고 매사 관여하는 선생님이 있는데 아바타 놀이도 아니고 무언가 잘못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대신 시키는건지? 아니면 말을 가르쳐 주는 교육법의 하나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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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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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말을 정해 주고 시키는 교육자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제 생각은 아이가 좋지 않은 언어를 사용을 해서 아이의 잘못된 언어를 바로 잡기 위해 아이의 잘못된 언어를 다른 말로 순화시킬 수 있도록 알려주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라, 저렇게 말해라 라고 터치 하거나, 강요 해서는 안됩니다.

    아이들도 하나의 인격체 이기 때문에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겠고,

    다만, 아이들의 언행이 좋지 않다면 교육적인 지도를 위해서 라도 아이의 잘못된 언행을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그냥 본인이편하게하고싶어서그런거고

    아이에게 강제주입하며

    심하면가스라이팅이될수도있어요.

    어떤 교육을받고선생님이되었는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기피1순위네요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부 선생님은 특정한 언어사용을 통해 학생의 말하기 기능을 발전시키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간섭은 창의성이나 자율성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교육적인 접근으로는 적절하지만, 학생의 표현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부 선생님 특정한 표현을 가르쳐주며 아이들이 올바른 언어 사용을 배우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관여하면 창의적 표현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표현하는것은 스스로하는것이 좋을수있습니다.

    아이가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하지못하고 대응을 못하거나할때는 도움을 받을수있으나 보편적으로는 스스로 표현하고 배우는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말을 정해주고 "이렇게 말해"라고 시키는 교육 방식에 대한 고민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접근법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따라 장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두 가지 주요 관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부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언어를 구사하도록 돕기 위해 말을 정해주고 이를 반복하도록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언어 발달 초기나 문법적인 정확성을 중시하는 교육 방식에서 종종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말을 잘못하거나 어색한 방식으로 표현했을 때, 선생님이 올바른 형태로 고쳐 주고 그것을 반복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말해"라고 시키는 방식이 잘못되었다기보다는 그 방식이 어떤 맥락에서, 얼마나 자주,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아이에게 기본적인 언어적 정확성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말하기의 자유로운 창의적 표현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것도 함께 중요합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말할 때, 그 말이 고유하고 창의적인 형태로 나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상적인 교육 방식일 것입니다. 교육이 "말을 가르쳐 주는 것"과 "아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말을 정해주고 시키는 선생님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선생님이 더 많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말을 정해주고 지시하는 행동은 잘못된것입니다.

    상황에 맞게 적절한 개입과 그에 따른 대처를 지도해 주실 수는 있습니다.

    선생님과 대화를 하시어 말을 정해 주시는 이유가 있는건지 물어봐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을 정해주고 시킨다면 먼가 다른 교육적인 목적이있을수있습니다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상황이나 맥락을 보아야 하겠지만, 보통 아이가 잘못했을 때 사과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감사를 전해야 하는데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는 방법을 모를 때는 그럴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이런 상황에서는 미안하다고 하는 거야, 처럼요. 그래서 하나하나 말하는 걸 정해준다면 그건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는 건지 알려 주는 거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