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 못한다'와 의미가 상통하는 속담이나 사자성어는 무엇인가요?
우리 속담 중에서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의미가 일맥상통하는 속담이나 사자성어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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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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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정확하게 그러한 뜻의 사자성어는 없습니다.
하지만 '과두지사 蝌蚪之事'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올챙이 시절의 일'이라는 뜻으로
팔자가 달라진 사람이나 출세한 사람이 어렵고 고생했을 때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초심을 잃은 사람을 지적할 때 '과두지사를 잊어서는 안된다'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의미의 속담으로는 '가마솥에 밥을 퍼먹고 나면 뚜껑은 발로 차버린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출신이나 과거를 무시하고 자만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 기억 못한다라는 의미의 한자 성어는 과두지사 (蝌蚪之事) 입니다. 한자는 각각 蝌 (올챙이 과), 蚪 (올챙이 두), 之 (뜻 지), 事 (일 사) 로 씁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단 현재는 삼키고 쓴 과거는 버렸단 의미에서
甘
呑
苦
吐
달 감
삼킬 탄
쓸 고
토할 토
개구리가 나오며, 틀에박혀 이해를 못하단 의미로 비슷한
井
底
之
蛙
우물 정
밑 저
어조사 지
개구리 와
화장실 들때와 나올때가 다른
如
廁
二
心
마치 여
뒷간 측
둘 이
마음 심
등이 비슷한 뜻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