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이 지났고 혹이 줄어들고 있으며 다른 증상이 없다면 회복 중인 상태로 보입니다.
찜질은 지금 시점에서는 온찜질로 바꾸시면 됩니다. 냉찜질은 초기 48시간에서 72시간 내에 부기와 출혈을 억제하는 목적이고, 그 이후에는 온찜질이 혈액 흡수를 도와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하루 2회에서 3회, 한 번에 15분에서 20분 정도 따뜻하게 대주시면 됩니다.
일반의약품으로는 이부프로펜 계열 소염진통제가 통증과 남은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머리 부위 외상 후에는 출혈 억제 측면에서 아스피린보다 이부프로펜이 낫고, 식후에 드시는 게 위 자극을 줄입니다.
지금 특별히 걱정하실 상황은 아니지만, 두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구역감이나 구토가 생기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에 가셔야 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두개 내 출혈의 지연 발현일 수 있어서 놓치면 안 됩니다. 현재는 없으시다고 하셨으니 경과를 지켜보시면 됩니다.